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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창립 45주년 기념식서]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1일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갖고 연간 목표를 645억원으로 상향했다.

윤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2007년 매출목표 607억원 달성을 자신하며 연간 목표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비만치료제 '살사라진'과 태반주사제 '리쥬베쥬'로 인한 매출증가와 수출이 연초 목표했던 600만 달러를 넘어 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점 등이 이유다.

윤 대표는 "2009년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천의 공장신축도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최근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291억원과 62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휴온스는 이날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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