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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휴온스는 지난해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138억2500만원으로 전년보다 40% 증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34억9900만원으로 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 증가한 143억6500만원과 42% 증가한 108억4500만원이었다.

회사측은 비만치료제 '살사라진' 등 웰빙의약품 판매 증가와 리쥬베주 등 비타민.태반관련 의약품 약진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익성 높은 웰빙의약품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수영기자 iml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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