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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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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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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5 2014/07/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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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햇빛이 뜨거워지면서 자외선 차단제 이용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는 잘 쓰는 약이 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과학적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심재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38살 주부 이혜영씨. 이씨는 30대 후반이 되면서 심해진 피부노화 때문에 고민입니다. 햇빛이 강해진 요즘, 자외선 차단에 더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이혜영,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피부가 검어지고 모공이 늘어지는 게 보였을 때, 자외선으로 이미 손상을 받았을 때 제가 느끼더라고요."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정확히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물리적 차단제와 화학적 차단제로 나뉩니다. 물리적 차단제는 미네랄 성분이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원리입니다. 비교적 피부자극이 적지만, 얼굴이 하얗게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화학적 차단제는 화학 성분이 피부에 흡수됩니다. 자외선이 침투하면 이 성분이 화학 반응을 일으키면서 열로 변환돼 발산되면서 자외선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얼굴이 하얗게 보이지 않고, 사용감이 좋지만 자외선이 열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피부 트러블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김경애, 피부 관리 매니저] "자외선 차단제를 안 바르시는 분 중에 50% 이상은 눈이 따갑거나 향 때문에 못쓰시는 분들이 많아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지우는 것입니다.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피부에 남아있는 자외선 차단제에 공기 속 먼지가 달라붙어 피부가 붉고 가려운 자극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클렌징 오일 같은 유성 성분의 세안제로 얼굴을 닦은 뒤, 거품이 나는 수성 성분 세안제로 다시 씻어내는 '이중세안'이 필수적입니다 자외선 차단만큼 이중세안도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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