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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바이오기업" 뜬다-> 매수 강 마인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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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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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8 2006/12/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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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바이오기업’ 뜬다

파이낸셜뉴스
신약개발을 이끌어 줄 수익원 발굴에 주력하는 바이오기업들이 잇따르면서 새로운 한국형 바이오 벤처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바이오기업들이 기술성만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실적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의식해 수익모델을 창출해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바이오기업의 수익사업 강화는 설립 초기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후 연구개발에만 주력하는 ‘미국식 모델’과 달리 ‘한국형 모델’로 불리며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뼈전문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오스코텍은 신약개발 과정 중 확보된 기술을 응용한 수익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오스코텍은 골다공증 신약개발 과정 중 확보된 기술력을 집약시킨 골다공증 예방 건강식품 ‘오스테오피크W’를 출시하고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키로 했다. 또한 최근 관절염 예방용 기능성 식품소재인 AIF(Anti-Inflammation Factor)를 사료업체인 애그리브랜드퓨리나코리아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결과로 오스코텍은 지난해 매출액 54억원, 영업이익 21억원, 순이익 10억원을 기록하는 등 타 바이오업체와 차별화된 성적표를 자랑하고 있다.

바이로메드(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도 진바이오텍(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를 인수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한 수익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진바이오텍은 혈청이나 배양액 등 바이오신약 연구재, 기자재 등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23억원, 순이익 6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바이로메드는 진바이오텍을 통해 확보한 이익으로 심혈관질환 유전자치료제 ‘VM202’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렉스진바이오텍와 바이오벨류 등 산삼배양근 업체도 수익성 확보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렉스진바이오텍은 CJ(
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와 음료공급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계약을 체결했으며 바이오벨류도 한미양행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산삼배양근 가공 식품의 공동 개발 및 마케팅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오기업들이 신약개발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시키고 신약개발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연구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상용화하는 등 수익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국형 바이오벤처 모델은 점점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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