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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자회사 2300만달러 외자유치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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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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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21 2008/08/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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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면 매출 1조원 돌파
보호예수물량 블록딜 추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엔케이의 자회사인 ENK가 2300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를 위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케이 보호예수 물량 260만주 가량이 블록딜을 통해 매각될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용기 및 선박용 소화장치 회사인 엔케이의 정세진이사는 “자회사인 ENK의 외자유치 협상이 상당부분 진행됐다”며 “현재 법률심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외자유치는 3자배정형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포스틸이 인수한 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외자를 성사시킬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ENK는 압축천연가스(CNG)용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월매출이 120억~130억원에 달한다.

한편 엔케이의 보호예수 물량으로 묶여있던 260만여주가 블록딜로 매각될 것으로 알려졌다. OSSF 캐피탈등은 현재 2-3개 기관과 블록딜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의향서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블록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시장에서의 물량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 본사가 있는 엔케이는 2013년에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이사는 “매년 매출성장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오는 2013년엔 매출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엔케이는 지난해 1824억원의 매출에 2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엔 2300억원의 매출에 30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어서, 연간 실적으론 사상최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회장에 취임한 박윤소회장이 엔케이 및 관련 자회사의 경영일선에 직접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포항공장 착공이 가장 큰 사업이다. 34,177여평의 포항산업단지에 조성될 수소스테이션 공장이 내년말 완공된다.

박정섭 객원기자 parkj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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