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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뉴시스】노왕섭 기자 = 연기군의회(의장 이경대)는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국회의원 단일선거구 획정 결정에 대하여 8만여 연기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28일 밝혔다.

그동안 연기군민과 세종시 편입예정지인 공주시와 청원군 주민들은 금년 7월 1일 출범하는 세종시가 광역자치단체의 지위를 갖고 있음에도 독립된 선거구가 없는 등 불합리한 선거법에 대한 우려와 함께 선거법 개선 여론이 제기되어 왔다.

  세종시 여야 모두 전략공천 후보 등 전국 단수 후보지역 21곳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또 충북 청주흥덕갑과 충남 공주 ·연기( 세종시 ) 는 전략지역으로 선정, 향후 중앙당 차원의 거물급 인재영입에 따른 공천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