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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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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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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 2023/12/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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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비엠티가 중동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에 계장용 피팅·밸브 제조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비엠티는 세계 최대 석유업체 사우디 아람코의 기술 인증 및 벤더사 등록을 완료하고,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도 성공했다. 이러한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아람코발 수주 확대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비엠티 관계자는 11월24일 "중동 프로젝트의 중심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제조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지도 높은 현지 파트너와 합작법인 형태로 진행 중이며, 2024년말 본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람코 밴더 등록은 까다로운 심사와 현장 공장 실사가 진행된다"며 "이는 피팅·밸브에 대한 세계최고의 품질 수준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엠티는 반도체, 석유화학 오일 등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계장용 피팅·밸브를 제조 및 납품하는 회사다. 주요 매출 비중은 반도체 55%, 석유화학 및 오일가스 20%, 조선 6%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사다.
최근 글로벌 석유 화학업체들은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과 견조한 석유 수요가 지속되면서 생산설비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비엠티의 석유화학 피팅·밸류 사업도 덩달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석유기업들의 투자 확대로 중동 국영 석유회사들(NOC)의 자본 투자액은 코로나 이전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 시기에 확보된 재정을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 계획에 나선 것이다.
또한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글로벌 석유 수요는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중심으로 증가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석유 기업들의 설비 투자와 견조한 석유 수요가 뒷받침하면서 비엠티는 꾸준한 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아람코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KOC)와 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ADNOC) 등 해외 에너지 국영업체 및 대기업들로부터 피팅·밸브 기술을 인증받았다"며 "현재까지 총 12개국 23개 기업에서 피팅 및 밸브제품 기술인증 및 밴더 승인을 완료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비엠티는 지난 7월 전방 산업 성장과 수주 확대에 대비해 부산 1공장과 2공장을 통합하고 피팅·밸브 생산능력(CAPA)을 1.5배 확대했다. 


산업용 피팅(Fitting)ㆍ밸브 제조기업 비엠티가 3분기 본사 이전을 마치고 최대 생산량(캐파)을 15~20% 증가해 실적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본사 이전으로 생긴 3분기 실적 공백을 만회하고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비엠티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건 본사 이전으로 생산이 중단된 데 따른 것이다.
비엠티의 3분기 매출액은 2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79.3% 감소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096억 원으로 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17.7% 줄었다.
11월13일 비엠티 관계자는 “영업환경은 다 괜찮다”라며 “본사 이전이 큰 이슈였는데, 어쩔 수 없이 2달간 작업 못 했던 게 실적 감소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사와 시설을 이전하면서 간접비와 자재비 이전비 등이 발생한 일회성 현상이라 볼 수 있다”라며 “캐파가 15~20% 증가할 것으로 수주받은 물량과 신제품을 생산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비엠티는 모든 플랜트 건설이나 운영에 필요한 산업용 정밀 피팅, 밸브, 모듈 및 시스템 등 배관 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비엠티의 매출 비중은 △반도체 설비 부문 65% △건설ㆍ플랜트 20% △조선ㆍLNG 운반선 15% 등으로 추정된다.
주 생산품인 산업용 정밀 피팅, 밸브 제품은 국가기간산업인 조선ㆍ해양플랜트, 발전(원자력), 플랜트산업, 항공, 군수 등 국가산업의 발전과 연관된 전 분야에 걸쳐 주문에 의한 생산과 판매가 이뤄진다.
주력은 반도체 생산 공정에 쓰이는 정밀 피팅ㆍ밸브였지만, 지난해부터 반도체 제조기업들의 투자 감소로 매출이 감소했다.
그러나 원자재가격 고공행진과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확대로 조선·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매출이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그도 그럴 것이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 호황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249만CGT(60척)로 집계됐다. 한국에서 154만CGT(18척)를 수주하면서 수주량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82만CGT로 34척(33%)을 수주했다.
최근 조선 수주 대부분이 천연가스 운반선으로 초정밀 피팅제품이나 밸브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반도체도 올해 바닥을 찍고 내년 투자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비엠티 관계자는 “올해는 반도체 시장 안 좋았지만, 내년 회복세로 성장할 거로 예상된다”라며 “주력은 반도체 시장으로 LNG 등과 같이 성장할 거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77.6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6.09% 감소.영업이익은 14.79억으로 79.26% 감소. 당기순이익은 35.35억으로 44.16%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1096.64억으로 8.51% 증가. 영업이익은 184.06억으로 17.71% 감소. 당기순이익은 152.62억으로 11.88% 감소. 


피팅 밸브 전문업체 비엠티가 독일의 세계적인 기술기업 지멘스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비엠티는 지난 11월1일 부산 비엠티 본사에서 지멘스와 수배전반 및 관련 제품의 공급 등에 대해 기술, 서비스 분야 협력 및 국산화 등의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사장과 윤종찬 비엠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멘스는 비엠티에 고압 및 저압 전기 설비에 지멘스 규격 제품과 기술을 제공한다. 비엠티는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기술의 제품 등을 국내 조선, 해양 분야 프로젝트에 공급을 시작으로 타 분야로 점차 확대해 나가고 이에 따른 사후 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도 갖추게 된다.또 지속적인 기술 이전과 협력을 통해 지멘스가 가진 여러 분야로의 협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지멘스의 한국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비엠티는 앞서 자체 특허기술인 ‘배전기기 자동역률보상기술’에 대해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했다.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및 평가 가점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녹색 성장에 대한 요구와 필요성의 증가로 비엠티가 취득한 녹색 기술인증은 배전반의 공급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조달우수제품 지정에 더하여져 공공기관에 대한 공급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윤종찬 비엠티 대표는 “최근 준공한 비엠티 부산 본사 공장에 태양광 설비 및 전력, 가스 등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첨단 EMS를 구축 운용하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각 기업의 ESG 경영 도입 필요성에 따라 전력기기 및 EMS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보여 이 분야 영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팅 밸브 전문기업 비엠티가 24일부터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인 '2023 KORMARINE'에 참가했다고 10월26일 밝혔다.  
KORMARINE은 국제전시연맹(UFI)과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 인증을 받은 세계 5대 조선해양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비엠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체연료시스템용 유닛, LNG용 초저온밸브, 수소인프라용 피팅·밸브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비엠티는 국내 조선 3사에 승인된 업체로 LNG추진선과 LNG운반선 시장에 초저온밸브를 공급하는 이 분야 국내 선도기업이다. 최근에는 이를 고도화한 대체연료시스템용 유닛까지 개발을확대해 공급하고 있다.  
대체연료시스템용 유닛은 대체연료의 공급, 차단, 배출, 압력조절 및 방출, 필터링 등의 목적으로 연료시스템과 내연기관(엔진) 사이를 배관으로 연결하는 장치다. 
비엠티는 친환경 LNG, 메탄올, 암모니아 등 대체연료로의 산업 구도 전환에 대비해 GVU(Gas Valve Unit), GRU(Gas Regulating Unit), FVT(Fuel Valve Train)에 선제적으로 투자와 제품 개발을 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메탄올 FVT에 대해 MAN 인증서를 획득해 국내 조선업계의 친환경 선박향 기자재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2023 한국-사우디 투자 포럼'을 통한 업무협약(MOU)·계약 46건이 체결됐다. 전기차·청정수소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양국 경제협력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2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방문규 산업부 장관과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MOU 40건, 계약 6건이 각각 체결됐다. 이 행사는 한국경제인협회와 사우디 투자부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MOU와 계약은 청정에너지·전기차·스마트팜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에너지·전력 분야에선 원유 공동 비축, 공동 입찰 참여 등 7건의 성과가 나왔다. 특히 한전포스코홀딩스·롯데케미칼이 사우디 아람코와 총 사업비 155억 달러(약 21조원) 규모의 블루암모니아 생산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에 양국 정부가 청정수소 분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해 체결한 '한-사우디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자원 부국인 사우디는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미래 에너지를 개발하는 차원에서 청정수소 산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HD현대오일뱅크와 사우디 아람코는 청정수소 에너지 사업 협력 MOU를 맺었다. 한전과 사우디 알조마이는 수소 사업에 손을 잡기로 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아람코와 원유 공동 비축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평상시엔 아람코가 원유를 울산 비축기지에 저장해 국내·외로 판매하고, 한국의 석유 수급 상황에 비상이 걸리면 최대 530만 배럴의 아람코 원유를 한국이 우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인프라·플랜트 분야에선 8건이 진행됐다. 현대건설과 사우디 투자부 간 부동산·인프라 투자 협력 MOU를 비롯해 사막 수자원 공급을 위한 해수 담수화 사업, 네옴시티 등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첨단산업·제조업 협력도 한층 강화된다. 현대차그룹과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연 5만대의 내연·전기차 합작투자 공장 설립 계약을 체결한 게 대표적이다.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우리나라 최초의 중동 지역 자동차 공장이 설립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또한 지난해 11월 열린 '2022 한-사우디 투자 포럼'의 후속 성과도 나왔다. 주식회사 비엠티가 사우디 기업과 피팅·밸브 제조의 사우디 현지화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맺은 것이다. 이를 포함해 첨단산업·제조업 분야에서만 전기차 충전, 공장 기술 이전 등 19건의 MOU·계약이 진행됐다.
미래가 유망한 신산업 부문에선 10건의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 농심 등 한국 기업과 사우디 그린하우스 사이에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바이오와 스포츠 비즈니스, 로봇 등에서도 양국이 손을 잡았다. 그 밖에 금융 분야에선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사우디 아람코 간에 한국 기업의 아람코 발주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한 30억 달러 규모의 협력각서를 맺었다.
한편 이날 리야드 페어몬트호텔에서 산업부 주최로 열린 '한-사우디 무역상담회'엔 양국 108개 기업이 참여했다. 사우디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첨단·신산업 기업 등과 사우디 발주처 등을 매칭해 비즈니스 성과를 추진하는 자리다. 한국 중견·중소기업 30곳과 사우디 바이어·투자사 78곳 사이에 총 190건 이상의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통해 2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추진(1년 이내 성약 가능)이 이뤄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산업 98건(1466만 달러) ▶에너지·건설·플랜트 54건(350만 달러) ▶산업 기자재 23건(300만 달러) ▶방산·보안 15건(50만 달러) 등이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실제 수출 계약이나 투자 프로젝트로 연결될 수 있도록 코트라 본사, 리야드무역관을 중심으로 후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피팅·밸브 제조·판매 전문 코스닥 상장기업 (주)비엠티(대표이사 윤종찬)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신소재산단'에 대규모 신공장을 건립,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비엠티는 오는 20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신소재산단2로 17에서 본사와 생산시설 이전을 기념하는 신공장 준공식을 갖는다고 10월17일 밝혔다. 
지난 1988년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에서 창업해 2000년 법인전환한 비엠티는 2007년 코스닥 상장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 등으로 공장을 이전해 사업장을 운영해왔다. 그러다 지난 2019년 공장 확장 이전을 위해 부지를 물색하던 중 지난 2020년 4월 부산시와 역외기업 이전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번에 새롭게 둥지를 트게 된 장안 신소재산단에 토지를 매입, 약 3년 6개월동안 건축설계와 공사, 제조시설 설치 등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본사와 생산공장을 이전한 비엠티 장안 신소재산단 신공장은 대지면적 4만8000㎡, 연면적 4만3000㎡ 4개동으로 지어졌다. 기존 공장 면적의 3배에 다하는 규모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비엠티의 주력제품은 단연 계장용 피팅·밸브다. 전 세계의 반도체 산업과 오일·가스산업에 '슈퍼락(SUPERLOK)'이라는 브랜드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슈퍼락' 브랜드는 이미 전 세계에 고품질(High quality)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용 UHP(고청정피팅밸브)를 국내외 반도체 회사와 반도체 장비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비엠티는 반도체 경기가 회복되면 신공장의 첨단 시설로 인해 수주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다 LNG운반선과 LNG연료추진선에 공급되는 초저온밸브도 조선업의 호황으로 최근 수주와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수년간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지구 환경문제로 선박의 친환경 연료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다 LNG 뿐 아니라 메탄올, 암모니아 등이 대체연료 사용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비엠티의 경우 수년간 대체 연료 공급시스템 유닛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로 선도적인 기술과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대체연료 유닛분야 선두기업으로 신규 매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윤 대표는 "이번 신공장 준공은 오랜 시간 계획하고 준비해 최첨단 시설과 시스템, 쾌적한 근무환경을 갖추게 됐다"면서 "무엇보다 글로벌 공급망에서 요구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대한 투자와 개선으로 글로벌 기업의 까다로운 조건도 충족하는 환경을 갖게 돼 초일류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한 하나의 큰 획을 그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살아있는 기업' '성장하는 기업' '진화하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을 경영 이념·방침으로 삼고 있는 비엠티는 지난해 매출 1420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들어도 상반기에 매출 819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이라는 실적을 올렸다.   


대신증권은 8월11일 비엠티(086670)에 대해 올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2분기 비엠티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43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5.5% 감소했다. 이는 반도체 업황 둔화 영향이다.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비엠티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이 올해 업황 둔화에 따른 영향 일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반도체 부문 이외 오일, 가스, 액화천연가스(LNG) 부문의 호실적으로 올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비엠티는 1, 2공장 신규 이전에 따라 매출 생산능력(CAPA·캐파)이 1500억원에서 250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반도체 업황과 함께 매출 볼륨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안타증권은 7월21일 비엠티에 대해 다양한 전방 산업에 따른 매출 품목 다변화로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엠티는 반도체, 조선·해양 플랜트, 원전, 석유화학 등 매출처가 다변화돼 있어 이를 통해 꾸준한 매출 성장세가 나타난다”며 “특히 삼성전자의 국내외 신규 팹(Fab) 건설과, 조선사의 LNG선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엠티는 다양한 전방산업에 사용되는 피팅과 밸브를 주력으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산업용 정밀 피팅, 밸브, 모듈 등 배관 자재를 제조하는 피팅·밸브 사업부와 전기 및 통신 자재 관련 생산을 하는 전기사업부로 구분된다.이어 “이달부터 부산 신공장이 가동되며 기존 대비 25% 규모의 생산능력(CAPA) 확대와 자동화 설비를 통한 생산성 및 이익률 개선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비엠티는 지난 1·4분기 매출액 385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3.6%, 63.1% 성장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과 조선, 오일·가스 산업 등 다양한 전방산업의 우호적인 여건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2·4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
권 연구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의 수출 성장세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최근 비엠티 성장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전방산업별로 글로벌 최고 기업들과 벤더 등록이 구축돼 매출처 확대가 용이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의한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34.2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2.97% 증가. 영업이익은 82.70억으로 4.87% 감소. 당기순이익은 62.07억으로 15.81% 감소.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19.03억으로 29.00%증가. 영업이익은 149.26억으로 16.58% 증가. 당기순이익은 117.27억으로 6.71% 증가. 

산업용 정밀 피팅 및 밸브, 전기분전반 생산/판매 업체. 피팅/밸브사업부는 모든 플랜트 건설이나 운영에 필요한 산업용 정밀 Fitting, Valve, 모듈 및 시스템 등 배관 자재를 제조 및 생산하고 있으며, 전기사업부는 공장, 건물의 전력을 공급하고 통제하는 분전반과 배전반, 그리고 지능형전력감시 및 통제시스템 등 전기 및 통신 자재의 생산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 주 매출 품목인 배관자재와 전기통신자재를 국내 외 반도체, IT, 조선/해양플랜트, 발전(원자력), 석유가스 플랜트 건설 및 각 설비에 공급중. 최대주주는 윤종찬 외(60.43%).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20.90억으로 전년대비 31.63% 증가. 영업이익은 230.31억으로 398.61% 증가. 당기순이익은 149.16억으로 160.36% 증가. 

2016년 2월12일 343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8월30일 189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13일 11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11월17일 178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1월9일 1252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27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27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4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61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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