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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테마주를 넘어 실적 호전주로





대우증권은 동우(088910)에 대해 "AI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정착되면서 AI 발생이 닭고기 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2003년 AI 발생 후 소비가 최대 80%까지 감소한 반면 2005년에는 40% 감소, 2008년 발생시에는 17% 감소하였고 감소 기간도 1달 미만에 그쳤다. 테마주를 넘어 실적 호전주로 변화하면 주가도 그에 맞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우증권은 "동우, 하림, 마니커와 같은 대형 업체들은 기타 영세업체들과는 달리 달걀 생산에서부터 사육, 도계, 닭고기 생산 및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수직 계열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생계 가격 상승은 이익 증가로 연결된다. 그 중에서도 동사는 닭고기 가공제품을 생산하지 않아 이익 증가 폭이 더 크게 나타난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환율 하락으로 닭고기 수입량이 반등했으나 수입 닭고기의 경우 국내산에 비해 질적으로 열위에 있기 때문에 원산지표시제 및 식품 안전성 논란, 웰빙 트렌드 등으로 닭고기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