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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 생산 업체 넥스턴이 토요타 자동차 리콜 파문과 엔고 등이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거라는 전망에 10일 주가가 8% 이상급등했다.
  
이날 대우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00원을 제시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평진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들어 경기가 점진적인 회복국면에 들어서며 주문이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고 연말부터는 자동차업종 위주로수주가 활기차게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넥스턴이 지난해 매출 118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4.4%, 450%증가한 198억원, 36억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