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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 "삼성電·하이닉스 독점공급, 기술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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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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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2 2007/10/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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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반도체업체에서 '메카트로닉스' 전문기업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지 만 1년된 제이티는 로봇제어와 비전(Vision)기술을 바탕으로 '메카트로닉스' 중심 자동화 장비개발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Burn-in Sorter'는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독점공급업자(Sole Vender)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매출액 74.5%를 차지하는 'Burn-in Sorter'는 동시 처리개수를 8 para, 10 para 등으로 향상시켜 시간당 2만5000개의 반도체를 검사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매출처는 삼성전자 51.9%, 하이닉스 38.2% 등으로 두 업체에 집중돼있으나 향후 해외 매출을 늘려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토비전(Auto-Vision) 장비는 작년 15억 매출을 기록했으며 향후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LED, LCD 등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내년 천안 4공단에 3000평 규모의 공장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3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홍준 제이티 대표이사는 17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주최한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오토비전 장비는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납품을 협상중이며 메카트로닉스 기술은 반도체 뿐만 아니라 LCD, PCB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내년 공장증설 후 본격적으로 LCD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은 150억원, 엽억이익 22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300억원, 48억원이다. 코스닥 상장 당시 매출액 201억원, 영업익 31억원 대비 50% 가량 증가한 셈이다.

유 대표는 "차세대 스마트카드인 '콤비카드' 관련 원천기술을 확보한 카드사업부는 매각을 고려중이며 매각시 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규창기자 ry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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