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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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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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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 2024/03/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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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터리 업체 '에노빅스(Enovix)'와 사업적 결속을 다지고 있는 코세스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에서 2차전지로 무게추를 완연히 옮기는 모양새다. 특히 에노빅스가 말레이시아에 배터리 양산 거점을 마련하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세스의 공정장비가 대거 중용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2차전지 부문의 급성장으로 코세스는 주 사업의 다운사이클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3월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세스는 지난해 매출액 967억원을 기록해 2022년 매출액 729억원 대비 31.1% 성장했다. 제조원가의 상승 탓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지난 2022년 85억원 대비 역성장(-6.1%)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022년 79억원 대비 11.6% 감소한 70억원을 기록했다. 부품을 조달해 어셈블(assemble)한 뒤 고객사 출하하는 방식이라 특정 부품의 원가가 오르면 전체적인 수익성이 영향을 받는 구조다.

1994년 고려반도체로 설립된 코세스는 반도체 웨이퍼 물류 장비인 핸들러(handler) 등을 시작으로 레이저 커팅, 마킹 등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등을 고객사에 납품하면서 사세를 키웠다. 용산공고를 나와 한국시그네틱스, 동양반도체를 거친 박명순 대표가 창업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앰코 등 종합반도체사(IDM), 후공정 OSAT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18년부터 미니LED 및 마이크로LED 시장의 개화를 대비해 레이저 광원을 활용한 레이저 리페어(Laser repair) 장비를 개발,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 메이커에 납품하면서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의 매출액을 보태기도 했다.

마이크로LED는 100마이크로(μm) 이하 초소형 LED 칩 소자를 촘촘하게 박아넣은 LED를 의미하는데, 워낙 많은 소자가 소요되기 때문에 제작과정에서 결함(defect)이 생기기 쉽다. 이 경우 검사장비와 레이저 광원을 활용해 신속하게 리페어(결함수복)하는 공정이 중요한데, 코세스가 해당 리페어 장비를 개발해 고객사에 납품하면서 리페어 시장 선도적 지위를 점했다는 평가다. 다만 초고가에 형성돼 있는 제품 특성상 시장이 개화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코세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황 사이클 주기가 짧아지는 현상에 대비해 2차전지 사업부문을 니치마켓으로 설정하고 수년 전부터 마케팅 역량을 집중했다. 기존 레이저 관련 공정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레이저를 활용한 2차전지 전공정 장비를 개발 해 신규 고객사군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확대했다.

고객사와의 NDA(비밀유지협약) 탓에 장비의 구체적인 용도, 스펙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스택(stack) 관련 장비로 파악된다. 스태킹 장비는 2차전지의 분리막과 양극·음극을 겹겹이 쌓는 적층공정에 활용되는 디바이스다. 배터리 양산 효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022년 말 코세스는 에노빅스 향 190억원 PO(구매주문)을 따내면서 2차전부 부문에서 처음으로 유의미한 실적을 확보했다. 2007년 미국에서 설립된 에노빅스 실리콘 음극재를 활용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하는 메이커다. 음극재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지만, 양산 효율에 기술적 장벽이 있다.

코세스가 수주 받은 물량이 지난해 고객사 입고 및 셋업(set-up)되면서 실제 매출액으로 산입된 덕에 코세스는 지난해 반도체 다운사이클 국면에서도 매출 볼륨을 키울 수 있었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코세스는 약 470억원 가량의 PO를 확보하고, 이 중 267억원을 납품해 실제 매출액으로 잡았다. 4분기 물량까지 합하면 300억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코세스는 올해 1분기 들어서도 총 630억원 가량의 2차전지 관련 PO를 확보하는 등 에노빅스 향 공급량을 늘려가고 있다. IB업계에서는 올해 코세스는 2차전지 부문에서만 1000억원 이상의 PO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기세만 봐서는 충분히 가능한 액수다.

여기에 에노빅스가 최근 파일럿(pilot) 구간을 지나 말레이시아에 양산 거점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코세스가 턴키 형태로 공정장비를 입고하면 향후 안정적인 캐시플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노빅스는 향후 15년 간 총 1조6000억원 수준의 CAPEX를 투자해 양산공장을 신설한다. 글로벌 주요 메이커 대비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코세스로서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는 평가다. 에노빅스는 1차적으로 873억원을 투입해 초도 양산라인을 깐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에 이어 2차전지 포트폴리오까지 만들면서 코세스사 새로운 업사이드를 장착했다"면서 "올해 고객사 투자 확대에 따라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56.51억으로 전년대비 31.1% 증가. 영업이익은 80.17억으로 6.1% 감소. 당기순이익은 69.65억으로 11.6% 감소. 



코세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온디바이스AI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온디바이스AI 수혜주로 알려진 제주반도체가 최근 3개월 동안 675% 급등하면서 코세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반도체 주가는 지난해 10월 말 4000원 선을 밑돌았으나 현재 주가는 3만원을 웃돌고 있다. 올해 코세스 예상 영업이익 규모와 증가율 등이 제주반도체와 비슷할 것이라는 추정치가 나오고 있다.

코세스는 올 1월24일 오후 2시1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450원(28.63%)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됐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온디바이스 AI 시장 성장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기존 PC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X와 웨어러블 기기로의 전방 다변화도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바이스 내 신호 처리 속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며 "팬 아웃 WLP, 2.5D/3D 등과 같은 고부가 반도체 패키징에서 Solder Bump → Copper Pillar →Copper Pin으로 기술 고도화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Copper pin은 현재 주력 제품인 Copper Pillar Plating 방식 대비 신호 전달 속도가 크게 개선되고 집적도를 높일 수 있다"며 "참고로 Copper pin 장비는 기존 코세스 주력 제품 대비 단가가 2~3배 높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세스는 북미 고객사 대상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향 SiP 레이저 커팅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며 "올해부터 XR 디바이스향 레이저 커닝 장비 수요 또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지나면서 코세스의 Copper Pin 어태치 장비 공급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7배와 6배라는 점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다고 백 연구원은 판단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304억원, 내년 423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4%, 39% 늘어난 규모다.

제주반도체는 국내 메모리 팹리스 업체다. IoT 기기와 가전제품, 통신장비 등에 탑재되는 저전력·저용량 반도체를 공급한다.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AI 기능이 탑재되는 기기가 모바일·PC뿐만 아니라 가전제품까지 본격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LPDDR4 등 다양한 저전력 반도체판매 업체인 제주반도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 32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97%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코세스의 주가가 강세다. 애플의 혼합현실 헤드셋 '비전 프로'의 판매일이 알려진 영향으로 보인다. 코세스는 애플 비전프로(MR헤드셋)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DDIC Laser Cut 장비와 SIP PKG 장비도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5일 10시 06분 코세스는 전일 대비 2.19% 상승한 12,110원에 거래 중이다.

애플이 오는 27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 판매를 시작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애플이 공개한 비전 프로는 2014년 애플워치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애플의 새로운 디바이스로 관심이 높다. 애플은 올해 1분기 비전 프로 출시를 목표로 했지만 예상보다 큰 관심에 1월 마지막 주로 출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비전 프로는 머리에 쓰면 현실과 가상세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MR 헤드셋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지난해 6월 열린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맥이 개인용 컴퓨팅 시장을 열었고 아이폰이 모바일 컴퓨팅을 개척한 것처럼 비전 프로는 공간 컴퓨팅 시대를 견인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비전 프로가 기존 PC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인 입력 시스템과 수천 가지의 획기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을 확신한 것이다.한편 코세스는 애플 비전프로(MR헤드셋)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DDIC Laser Cut 장비와 SIP PKG 장비도 독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38.4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4.87% 증가. 영업이익은 44.64억으로 168.92% 증가. 당기순이익은 57.15억으로 90.60% 증가. 

3분기 누적매출액은 558.10억으로 6.71% 증가. 영업이익은 86.65억으로 11.38% 증가. 당기순이익은 104.28억으로 23.33% 증가.   


반도체 장비 제조 업체. 반도체 후공정장비인 Solder Ball Attach System장비, Laser응용장비, Conversion Kit 등을 제조. 주요 매출처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박명순 외(49.52%). 상호변경 : 고려반도체 -> 코세스(18년4월).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729.31억으로 전년대비 5.51% 감소. 영업이익은 85.46억으로 38.28% 감소. 당기순이익은 78.81억으로 29.18% 감소. 


2008년 11월25일 30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8월6일 173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10월13일 681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7월4일 164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4일 842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31일 2195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 후 밀렸으나 2월6일 1482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6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03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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