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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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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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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 2024/02/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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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11,370원 ▲ 2,620 29.94%)가 수소에너지와 이차전지 분야 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노루페인트는 이 분야 배터리 제조 공정에 쓰이는 접착제 등 제품 16종을 출시하고 일부는 양산을 시작했다.

2월8일 업계에 따르면 노루페인트는 이차전지 셀과 모듈, 팩에 적용할 수 있는 바인더(접착제), 몰딩제(마감제), 난연 우레탄폼 등 13개 제품을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배터리 화재 위험을 줄여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수소에너지 분야에선 수소연료전지와 수전해 제조에 사용되는 접착제 3종을 출시한다.

지금까지는 중소 화학회사들이 접착제만 만들거나 몰딩제만 만드는 식으로 제품군이 쪼개져 있었다. 노루페인트는 이차전지에 쓰이는 여러 종류의 접착제, 몰딩제, 난연 폼을 모두 갖췄다.

노루페인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연구 단계에서부터 이차전지와 수소연료전지 제조용으로만 쓰이도록 개발됐다. 노루페인트가 기존에 선보인 일반 접착제와 달리 각각의 용도에 맞게 최적의 비율로 원료를 배합해 기능을 고도화했다. 현재 16종 중 4종이 양산을 시작했다.

노루페인트는 이 제품을 다음 달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제품은 이미 고객사 주문을 받아 양산을 시작했고, 나머지 제품도 곧 양산에 나설 방침이다.

노루페인트는 그간 본업인 도료(페인트) 외에 에너지 소재, 첨단 소재, 친환경 소재, 고기능성 소재 등 4가지 분야에서 제품군을 확립해 왔다. 이 중 에너지 소재 산업에서는 화재 안전이 가장 주요한 이슈라고 판단해, 화재 위험도를 낮추는 소재를 개발하게 됐다.노루페인트는 1986년에 설립한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정밀화학 기술을 연구·개발해 왔다.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역시 연구소에서 수년 간 준비해 온 사업으로 최근 제품 개발을 마치고 최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그간 쌓아 온 기능성 도료 기술력과 연구소 인프라(기반시설)를 기반으로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차전지 글로벌 바이어와의 새로운 연결고리가 본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페인트업계가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노루페인트(090350)는 17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 및 매출액을 기록했다. 삼화페인트(000390)도 8년 만의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유가와 환율이 안정되면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모양새다. 실리콘 사업이 부진한 KCC(002380)도 페인트사업은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예상된다. 

2월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각 사에 따르면 노루페인트는 지난해 영업이익(이하 연결기준)이 4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56억원으로 4.3%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회사가 2006년 노루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된 이후 17년만에 최대치다. 삼화페인트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258억원으로 전년대비 30.1% 증가해 2015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13억원으로 2.3% 감소했다. 

페인트업계 호실적은 유가와 환율 안정세에 따라 원가가 절감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페인트는 수지(도막 결정 물질)를 용제(용매)로 녹여 안료(색)로 색깔을 입혀 코팅할 수 있게 만든 물질이다. 여기에첨가제까지 더하면 페인트 4대 성분이다. 페인트 원재료는 수지와 용제 등 원유에서 파생돼 해외에서 수입하는 비중이 높아 국제유가와 환율이 안정돼야 페인트회사에 유리하다. 

국제유가는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으로 지난해 4월 초 배럴당 123달러를 돌파한 이후 하락해 70달러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역시 2022년 10월 중순 달러당 1436원을 돌파한 후 지난해 초 1220원 아래도 떨어져 1260원선에서 1360원선에서 박스권을 형성, 평균 1300원선을 기록했다. 노루페인트의 3분기 기준으로 수지 평균매입가격은 전년동기대비 9.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안료(10.4%), 용제(13.5%), 첨가제(7.0%)도 7~13% 하락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건축용 페인트의 경우 아파트 신축 물량 및 재도장 시장 덕분에 지난해 3분기까지는 나쁘지 않았다”며 “공업용도 스마트기기와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바이오도료를 중심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노루페인트는 지난 3분기 매출액 기준 건축용 페인트 비중이 45%로 가장 높다. 공업용 페인트 매출 비중은 17% 수준이다. 바이오도료는 옥수수나 콩, 사탕수수 등 식물성 자원을 원료로 화학 제품 등을 생산하는 화이트바이오 기술을 사용해 만든 페인트다. 

KCC도 실리콘과 달리 페인트 사업 부문은 실적이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정경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신 보고서에서 “KCC는 현대차와 기아차 일부에 납품하는 자동차용 도료와 조선용 도료에 대한 비중이 도료의 55%로 추정된다”며 “수지, 용제 약세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견조한 마진 구조는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페인트 회사의 수익성도 우선 국제유가에 많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도발 등 지정학적 리스크 이슈가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중국 등 주요국의 경제 둔화 가능성이 상존해 국제유가의 상·하방 요인이 맞서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도 이달 월간 보고서를 통해 “중동에서의 무력충돌 빈도가 증가하고 확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면서 국제유가는 단기적으로 리스크 프리미엄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다만 글로벌 원유수요 둔화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의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루페인트는 국립중앙과학관 기업관 개관식에서 ‘스텔스 도료’ 홍보영상을 공개했다고 1월23일 밝혔다. 스텔스 도료는 전투기, 무인기, 함정,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쓰인다. 기업관 전시는 지난해 10월 국립중앙과학관과 노루페인트가 체결한 첨단기술 분야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정보통신기술, 화학, 안전기술을 주제로 5개 기업이 참여했다. 

노루페인트는‘첨단화학과 스텔스 도료’ 전시 공간을 꾸몄다. 길이 20m 곡면 디스플레이에 맞춰 스텔스 도료 기술을 영상으로 전달한다. 영상에는 전파를 흡수해 레이더 탐지로부터 아군의 물적, 인적 자원을 보호하는 스텔스 도료 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담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856.27억으로 전년대비 4.3% 증가. 영업이익은 407.52억으로 56.1% 증가. 당기순이익은 278.67억으로 141.3% 증가. 


도료, 합성수지 등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건축용, 자동차보수용, 공업용, PCM강판용, 모바일용 등 다양한 도료를 공급.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PCM강판용 도료제조 및 판매(노루코일코팅), 페인트 및 도장장비 관련 부자재 도소매(칼라메이트), 모바일 도료 제조 및 판매(NOROO Vina Co., Ltd.) 등. 최대주주는 노루홀딩스 외(51.76%).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532.55억으로 전년대비 3.05% 증가. 영업이익은 261.00억으로 2.25% 증가. 당기순이익은 115.48억으로 20.06% 감소. 


2008년 10월28일 16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7월16일 21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4465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4월21일 168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월3일 718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2월14일 1273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일 1048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입니다.


손절점은 102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11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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