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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텍이 유무상증자를 검토 중에 있다. 유통물량 확대와 주가현실화 차원에서 내부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 확인한 결과 언제 실시를 한다는 등의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무상증자에 대한 시기적, 방법적인 문제 등을 놓고 검토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착수단계라고 보긴 어렵다는 게 젯텍 관계자의 말이다.

젯텍 관계자는 “7월 15일 <뉴스핌>을 통해 알려진 대로 유무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 일정 등은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내년 상반기라는 예상 시기도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 한마디로 뚜렷한 답이 없는 탁상공론식의 논의만이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젯택 관계자는 “자본금, 유동물량 규모, 신규 투자 등 내부적인 상황을 고려해 검토 중에 있다”며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는 데로 공시를 통해 진행상황을 외부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