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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시장평균보다 65%P 더 올라KPC홀딩스ㆍ한신공영ㆍ모토닉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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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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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7 2007/05/30 14:19

게시글 내용

  
 등록일:2007/05/27 18:10
 


증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늦게나마 투자에 나서려는 개인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그렇지만 막상 투자를 하려 해도 결정이 쉽지 않다.

증시는 뜨는 것 같은데 무슨 종목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이럴 때엔 단순한 지표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권한다.

한두 가지 기준만 제대로 활용해도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고를 수 있는 만큼 그런 곳에 묻어두라는 얘기다.

 
전문가들이 주로 추천하는 대표적인 지표는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다.

PER는 말 그대로 주가에 기업의 수익성이 얼마나 잘 반영돼 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보통 상승장에서 중요하게 다뤄진다.

업종에 상관없이 PER가 낮다는 것은 기업이 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되고 있음을 뜻한다.

실제로 연초 PER가 2.46배에 불과했던 BNG스틸이 지난 25일까지 225%나 오르는 등 PER가 낮은 종목 대부분이 큰 폭으로 올랐다.

PBR는 기업의 자산가치가 주가에 어느 정도 포함됐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다.

전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지만 특히 자산규모가 중요한 금융기업을 분석할 때 유용하며 하락장에서 알짜 종목을 골라낼 때 사용한다.

금융주가 아니더라도 대양금속이 565%나 뛰었고 선창산업이 128% 오르는 등 연초 저PBR 종목 대부분이 큰 폭으로 뛰면서 코스피 상승률을 훨씬 웃돌았다.

FN가이드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올해 초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300위 기업 중 PER가 가장 낮았던 10개 종목의 수익률은 지난 25일까지 74.87% 올랐다.

같은 기간 지수가 14.58%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연초에 아무 고민 없이 PER가 낮은 종목 10개를 동일 비중으로 포트폴리오로 구성했다면 현재 시장보다 60.29%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올린다는 얘기다.

신성호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PER가 낮은 종목이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장기간에 걸친 주가 정체 △일시적인 수익 개선으로 인한 PER 하락 △기대수익률이 낮을 것이라는 등의 선입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신 센터장은 그러나 "최근 수년간 PER가 높아진 건설주만 보더라도 투자자들의 선입견이 잘못됐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건설주는 2004년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업종 PER가 2~3배에 불과할 정도로 투자자들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2004년 하반기 이후 건설주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다.

다만 PER에 근거한 투자에서는 주의할 점이 있다.

PER 산출의 기본이 되는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출렁거릴 수 있다는 점이다.

즉 꾸준히 실적이 좋지 않아 주가가 낮게 평가된 상태에서 특정 시점에서 갑자기 실적이 좋아지면 PER가 낮게 나타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영업이익의 추이 등을 꼼꼼히 챙겨볼 것을 권한다.

복잡한 재무제표를 챙겨보는 것이 싫은 투자자라면 PBR를 따져보면 된다.

PER와 같은 방식으로 PBR가 낮은 기업 10곳을 골라 이들 기업의 올해 지수 대비 초과 수익률을 구해보면 95.80%포인트에 달한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정보파트장은 "PER만 따져서는 급격한 주가 변동의 위험성이 있을 수 있는 만큼 PBR를 함께 따져보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PER만 따져서는 안정성을 놓칠 수 있고 PBR만 확인해서는 성장성을 챙겨볼 수 없기 때문이다.

작년 말 종가를 기준으로 PER가 낮은 기업들 중 PBR가 낮은 기업들 10곳을 골라 종목별로 동일한 비중으로 투자했을 경우 초과 수익률은 65.83%포인트나 됐다.

■<용어>PER(주가수익비율) :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누어서 산출한 것으로 이 비율이 높으면 회사의 이익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뜻이다.

PBR(주가순자산비율) : 주가를 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것으로 PBR가 1 이하라면 기업이 빚을 다 갚고도 순수하게 남는 돈이 주식을 모두 처분한 가격보다 많을 만큼 주식이 제값을 못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정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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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사로는 표가 보이지 않지만 종이신문에는 PER 과 PBR 이 모두 낮은 종목 표에 KPC홀딩스가 1위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요 며칠 출렁거리는 동안 개인들은 이익실현 욕구가 강했고, 외인들은 부지런히 팔아댔지만 그 물량들을 기관이 모두 주워 챙긴 것으로 보입니다.
기관/외국인 매매 동향을 참조해 보세요. 어제도 기관은 대량 매수했습니다.
지겹게도 5만원 부근에 계속 쌓여있던 매물벽이 근래 보이지 않더군요. 대신 아래쪽 매수벽이 두텁습니다.
주가가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진 소문이 덜 나서 횡보를 지속하지만 이제 슬슬 증권 전문가들 입에 KPC홀딩스가 오르내리면서 알려지기 시작하면 본격 상승이 기대됩니다.
KPC홀딩스 주주님들 모두들 성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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