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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구제조치 당분간 작동..모기지시장 한숨 돌려[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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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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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1 2008/03/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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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구제조치 당분간 작동..모기지시장 한숨 돌려[WSJ]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승기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신용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내놓은 조치들이 당분간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미국시간) 진단했다.

WSJ는 FRB가 2천억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할 '기간증권대출(TSLF)' 계획을 발표하고 베어스턴스를 지원하는 등 시장의 공포와 싸우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18일의 75bp 금리인하 결정은 모기지금리를 낮추는데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 20일로 끝난 주간 미국 30년만기 평균 모기지 고정금리는 전주의 연 6.13%보다 하락한 5.87%를 나타냈다.

핌코의 빌 그로스 매니저도 지난 18일 인터뷰에서 모기지증권을 적극적으로 매입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이 국책 모기지업체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자본요건을 완화함으로써 모기지 매입한도를 확대해 모기지시장에 안정을 가져왔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FTN 파이낸셜의 짐 보젤 헤드는 "모기지시장을 조금만 지지해주더라도 이는 증시 등 다른 시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FRB의 구제조치들도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는 확신을 투자자들에게 심어줬다"고 풀이했다.

모기지금리 하락은 주택소유자들의 재대출 비용과 잠재적 주택구매자들의 차입비용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며 모기지 시장의 회복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했다.

그러나 이러한 모기지시장의 안정세가 금융위기의 종말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연체율이 늘어나거나 대형 금융기관이 파산하거나 수십억달러의 대손상각이 발생할 경우 신용위기는 재차 불거질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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