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외국인 아시아 IT株 `사자`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320 2008/03/26 00:23

게시글 내용

 

외국인 아시아 IT株 `사자`







닷새 연속 코스피가 상승하는 가운데 시장 관심은 정보기술(IT)주에 쏠리고 있다.

지난해 강세장에서 소외됐던 IT주가 이제 솔솔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는 것.

최근 아시아 시장에서 외국인의 IT주 매집이 나타나면서 IT 반등론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한 주 동안 외국인의 업종별 보유 비중을 보면 전기전자 업종이 38.72%를 기록해 전주 말(38.28%)에 비해 0.44%포인트 뛰어올랐다.

뒤를 이어 유통업(0.40%포인트)과 철강ㆍ금속(0.34%포인트)의 외국인 비중이 소폭 늘어났으며 다른 업종은 대부분 외국인 비중이 축소됐다.

지난주 국내 증시의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 추이를 보면 1위 삼성전자, 2위는 LG전자가 차지해 외국인 매수 물량이 IT주에 집중됐다.

외국인들은 특히 아시아 다른 지역에서도 IT주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일부에서는 조심스럽게 'IT주 부활'을 점치고 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지난주 중반 이후 대만 증시에서 TSMC UMC 등 반도체 관련주 매수를 강화하고 있다"며 "아시아 증시에서 외국인이 IT주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 향후 수급 상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이 특히 국내 IT주에 관심을 갖는 것은 실적 턴어라운드와 원화가치 약세 등 호재가 맞물려 있기 때문.

서명석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다른 종목이 실적 둔화를 염려하고 있는 상황인 데 반해 가전을 비롯한 IT업종은 2분기 이후 섹터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특히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을 고려하면 기저효과로 인한 수혜도 톡톡히 볼 것"이라고 밝혔다.

서 센터장은 또 "특히 지난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가 터진 후 가장 먼저 조정받기 시작해 다른 종목에 비해 이미 상당 부분 조정이 끝났다고 보고 있다"며 "원화 약세와 맞물려 최근 외국인들이 다시 돌아온다면 가장 먼저 눈여겨볼 수 있는 섹터로 꼽고 있다"고 분석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