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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2일 기신정기를 실적 호전과 자산가치를 겸비한 종목이라고 추천했다.

김희성 애널리스트는 올해 기신정기의 매출액은 전년보다 11.2% 증가한 687억원, 영업이익과 순익은 각각 21.3%와 36.4% 늘어난 165억원, 1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6월 현재 기신정기의 현금성 자산이 557억6000만원으로 추정하고, 인천 본사를 비롯하여 공장 등의 공시지가는 401억6000만원이나 시가로 환산할 경우 시가총액 1095억원을 상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기신정기의 배당성향도 약 27%로, 현 주가에서 배당수익률이 약 3.6%인 점도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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