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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레벨, 中진출+신사업..외형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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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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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90 2008/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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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대우증권은 17일 한라레벨에 대해 중국 진출 및 신사업으로 외형 성장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라레벨은 지분 100%의 중국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2009년에 1000여척, 2010년에는 1300여척의 선박을 건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점유율 20%, 2010년 매출 2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라라벨은 각종 레벨 제어장치 및 선박의 탱크 계측 장비 전문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트랜스포터 신사업 진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평이다. 한라레벨은 오리엔트조선과 지분 55: 45로 합자회사 한라MNT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는 육상에서 선박블록을 이동하거나, 조립 완료된 선박을 플로팅도크로 운반하는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임대사업이다.

성 애널리스트는 "올 10월에 사업을 시작해 12월이나 내년 1월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상 가동 시 약 80억원의 매출과 약 40억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BWT(Ballast Water Tank) 관련 규제가 2011년여부터 적용돼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성 애널리스트는 "IMO(국제해사기구)는 2011년 이후 5000톤 이하의 신조선에 BWT 장치를 의무화하고, 2016년 이후는 모든 선박에 BWT 장치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신설했다"며 "전세계적으로는 2~3조원의 BWT 시장이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향후 장기적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 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한라레벨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30.7%증가한 213억원, 영업이익은 약 33% 증가한 54억원, 영업이익률은 25.4%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50% 증가한 320억원, 영업이익은 약 51% 증가한 80억원, 영업이익률은 2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혜영기자 mfutur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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