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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신규상장 극한체험..`상한가에서 하한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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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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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2 2007/06/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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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직후 상한가(3만6100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결국 하한가로 추락, 첫 거래에서 급등과 급락을 오가는 아픔을 맛봤다. 거래량은 98만2305주를 기록했다.

넥스트칩은 영상신호처리 반도체칩 설계 업체로, 전방산업인 영상보안산업의 성장과 소비자 영상가전 진출로 향후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신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CCTV 및 DVR의 핵심 부품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특히 각 부품의 기술 확보로 시스템 온칩(SoC)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6일 코스닥에 상장되는 넥스트칩은 CCTV카메라 등 영상보안장치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로 영상을 찍고 저장하기까지 과정에 들어가는 핵심 칩을 만든다.

먼저 CCTV카메라가 사물을 찍으면 이를 영상신호로 바꿔주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를 ‘촬상(撮像)’이라고 하는데, 이 기능을 하는 반도체가 ‘카메라 이미지시그널프로세서(ISP)’다. 이 회사의 카메라ISP 세계 시장점유율은 9%다. 아날로그 형태로 촬상되면 이를 다시 디지털 신호로 바꿔줘야 한다. 이 역할은 ‘비디오 디코더’(넥스트칩 세계 시장점유율 33%)란 칩이 해준다.

CCTV를 보면 한 모니터에 여러 개 화면이 분할돼 있다. 화면을 자르거나 붙이는 것은 ‘비디오 컨트롤러(넥스트칩 세계 시장점유율 30.2%)’라는 반도체가 하는 일이다.

영상을 그냥 저장하면 용량이 너무 커진다. 그래서 저장할 때 파일을 압축해서 저장해주는 장치도 필요하다. 이것을 ‘비디오 코덱’이라고 하는데 넥스트칩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16.3%다.

대신증권은 손세훈 연구원은 “테러 위협 등으로 세계 영상보안장치시장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사업성이 유망하다”며 “또 네 가지 칩이 비슷한 비중으로 균형 잡힌 매출을 이루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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