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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소니·샤프 생산차질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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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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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4 2011/03/3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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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00

 

"2012년 영상보안사업에서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률 25%를 올리겠습니다."

 

반도체 회로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업체 넥스트칩이 30일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IR)를 하고 중장기 실적 목표를 밝혔다. 2011년 매출 전망은 61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이다.

 

이 회사 주요 제품은 카메라 영상처리를 위한 반도체인 CCD센서와 ISP다. CCD는 사람으로 치면 망막, ISP는 시신경의 역할을 담당하는 부품으로 CCTV 카메라에 쓰이는 핵심 제품이다. 현재 CCD와 ISP시장은 소니, 샤프, 넥스트칩이 과점하고 있으며 넥스트칩은 세계 시장점유율이 약 20%다. 그런데 최근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으로 경쟁사인 소니와 샤프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 넥스트칩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게 됐다.

 

김동욱 넥스트칩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본래 영상칩 분야는 1년에도 1~2회가량 공급부족을 겪곤 했다"며 "올해 넥스트칩이 영상반도체에서 380억원, CCD에서 50억원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넥스트칩은 지난해 매출 504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올렸다. 매출의 절반 이상인 279억원이 CCTV 카메라 영상반도체에서 나왔다.

 

여유 자금으로 보유한 400억원은 언제든 인수ㆍ합병(M&A)을 위한 실탄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김 CFO는 "2년 전 인수한 CCD업체 이미지웍스 사례처럼 시너지가 있는 기업은 항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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