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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칩 차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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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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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1 2011/04/04 11:07

게시글 내용

092600

 

 

먼저 위의 넥스트칩 주봉차트를 보시면....

2007년에 상장된 이후,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더불어 크게 주가가 하락하여 2,550원 저점을 찍고...

마치 누군가가 장난삼아 선을 그어논듯이 크게 원형바닥의 형태를 보이며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우선 눈에 뜨이는군요.

 


자세히 보면, 2009년 이후 대부분의 넥스트칩 주가 흐름이 20주 이평선 위에서 형성이 되고 있었는데....

갑자기 2주전에 20주 이평선을 하향이탈하며 역망치형 언더슈팅(과매도)이 나오는 상황이 연출되었던 것이지요. 이때야말로 절호의 넥스트칩 매집구간이었던 셈....

 


넥스트칩 RSI 지표는 아직 과열권에 진입하지도 않았고, 금요일 24900원으로 종가를 마무리 함으로써

마지막 저항매물대를 약간 상향돌파한 상황입니다.

상한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거래량이 40만주 이상은 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약간 아쉬워 하는 분들도 있겠네요... ( 주포양반 장난쟁이~~ ^^ )

 


넥스트칩 단타와 중장기 투자자들에게 선택을 강요한 절묘한 가격 마무리였다고 보입니다.

 


넥스트칩 위로 저항 매물대가 공백인 구간이므로, 오늘도 강한 상승흐름이 전개 된다면...

단기적으로 넥스트칩 목표지점 가격대가 어디인지는 그냥 쉽게 눈에 들어오리라 믿습니다.

 


다음으로.... 어차피 이제 뜨내기 손님들은 다 털고 나가고, 이 회사의 가치를 인정한 진성투자자들만 남은 상황이니, ‘적어도’ 4월 말까지는 들고 가야한다고 의견에 근거들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1. 넥스트칩 역사상 1분기 최대 실적발표 가능성.


 

올해 1분기에는 넥스트칩 매출액 1백억을 돌파하는 실적이 나올 것으로 회사측에서는 자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4월중에 이러한 실적발표가 나오게 되면, 그 또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을 하게 되리라고 봅니다.

 

 

 

2. CCTV의 핵심 칩인 CCD, 5월부터 매출 발생 여부


 

1월 24일 NH투자증권의 분석보고서를 보면, 2011년 신제품 중 가장 기대가 큰 CCD가 1월 중에 이미 Fab in이 결정되었으며, 빠르면 5월중에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소니와 샤프가 타격을 받아 점유율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넥스트칩이 얼마나 반사이익을 얻으며

 시장을 확대해 나갈지... 주주로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  현대증권쪽에서 나온 “신뢰가 주관사 현대증권에 안겨준 보상”...

어쩌고 하는 얘기를 담은 뉴스, 다들 보셨을겁니다.

종합지수가 200포인트가 오르는 동안 주가 못오르게 누르며 개미들 괴롭혀서 8억 벌었다는게,

그렇게도 자랑거리인지... 그저 쓴 웃음만 나오더군요.

참고로... 어보브반도체는 일본 지진 반사이익 소식이 알려지며 2일 연속 상한가 이후 신고가 행진을 하고 있고, 2차전지 관련주인 상신이디피는 겨우 0.4주 무증 소식과 더불어 장중 상한가 도달 이후 11%가 넘는 상승으로 어제 마감을 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현대증권만 아니었으면, 이미 그 시점에서 상한가 두세번은 갔어도 될 큰 호재거리가 넥스트칩에는 제대로 반영이 안되었었다는 점.

 미안한 마음에 혹시라도 나중에 현대쪽에서 주가 상승을 위해 매수하기를 바라며 욕해주고 싶은 마음 또 다시 눌러 참습니다... )

 

 

 

 


3. 넥스트칩 유동성 문제의 해결 ( 기관 매수세 유입 )


 

이번에 넥스트칩 대규모 무증을 실시한 이유가 바로 유통물량 부족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의 해결이었습니다.

공모를 통해 80만주가 풀렸지만, 아직도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기관매수가 유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4월 말에 무증물량이 상장되게 되면... 이런 문제들이 말끔히 해결되며,

기관들의 본격적인 매수를 기대해도 될 상황이 전개 되리라고 봅니다.

 

 

 

 

4. 넥스트칩 신규사업 투자건


 

“여유 자금으로 확보한 400억원을 언제든지 인수 합병(M&A)을 위한 실탄으로 삼겠다” 라고

넥스트칩 김동욱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30일날 언급했다는 뉴스가 매일경제에 떴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IT섹터에서 앞으로 전망이 매우 밝다고 보고 있는 분야는,

 


- AMOLED 분야 : 지금 LG와 삼성이 3D TV 방식을 놓고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TV 시장에서는 삼성을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바로 AMOLED분야에서 LG가 삼성을 따라갈 수가 없기 때문. 올해 7월 이후 5.5세대 추가라인이 증설이 되고, 내년에는 TV시장에서 삼성이 내 놓을 AMOLED TV가 대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넥스트칩에서 터치센서 분야의 특허를 획득했으니,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AMOLED쪽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 태블릿 PC : 최근에 현대차는 삼성전자와 스마트카라는 컨셉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2013년 모델부터는 모든 현대차에 태블릿 PC를 탑재할 구상과 함께. 차량용 블랙박스 및 영상칩과 관련되어 있는 회사이니, 현대차에 탑재될 태블릿 PC에 들어갈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쪽으로 검토해봄직 할 듯...

 

 


- 시스템 반도체 분야 : 이 부분은 사실 워낙 기술력에 있어서 자신이 있는 회사이니, 새삼 언급할 부분이 없을 듯 하지만, 다만 영상보안칩 시장은 규모가 약간은 한정이 되어 있으니...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스템 반도체 회사중, 넥스트칩 말고 ‘아나패스’라는 종목도 들고 있습니다.( 넥스트칩처럼 못 오르고 속을 썩이더니, 금요일날 마침내 비교적 긴 양봉을 뽑더군요.. ^^ ) 삼성전자에 전량 납품을 하는 T-Con을 설계하는 회사인데 마진율이 워낙 좋아서 회사의 영업이익률이 26%가 넘고... 매출액도 급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 강조하고 싶은 점은 시스템 반도체 분야를 검토중이라면, 마진율이 높은 분야를 생각하는게 어떨까... 하는 점입니다.

 

 

어쨌거나, 경영진에서 현명하게 잘 검토해서 결정을 내리겠지요.

 


금리도 낮은데 400억을 그저 은행에 맡겨두고 이자나 받을 것도 아니고, 조만간... 뭔가 발전 전망이 확실한 회사를 인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그것 또한 큰 호재거리로 작용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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