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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라인은 한때 매출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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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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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2 2012/09/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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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230

시초조정 상승시작 목표상승 매수가 손절가 목표가 비고
18,165 33,735 53,505 3,110 3,100 4,500  

쉘라인은 한때 매출액이 1500억원대를 넘는 국내 최고 휴대전화 부품 회사였다.

2005~2006년 연속 삼성전자 협력회사 기술혁신 금상을 수상하는 등 한때 휴대전화 부품주 최고 감투인 삼성전자 우수 협력사 지위를 차지했던 쉘라인은 플립형 휴대전화 화면 부분과 자판을 연결하는 부품인 힌지(hinge) 제조사였다. 힌지는 화면과 자판이 분리됐던 슬라이드폰과 폴더폰의 핵심 부품이었다.

스마트폰 시대가 본격 도래하기 직전까지 쉘라인은 승승장구했다. 2006년에는 회사 설립 5년 만에 매출 1000억원 고지를 넘었다. 이듬해엔 1500억원까지 성장한다. 성장은 이를 정점으로 꺾였다. 연 12~15%에 이르던 영업이익률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가 부품처를 확대하면서 가격 경쟁이 심해진 탓도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대세가 넘어가는 시류 변화를 읽지 못한 게 가장 큰 부진 원인이 됐다.

그 결과 쉘라인 매출액은 2010년과 2011년 각각 864억원과 294억원으로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두 해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20여 년간 삼성전자 엔지니어로 일했던 이상호 대표는 결국 지난 17일 11년4개월간 꾸려온 회사 경영권을 전력장비 제조업체인 코스닥의 이화전기에 양도했다. 지난 17일에는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직도 주동억 이화전기 대표에게 넘겼다. 새 주인을 맞았다는 소식에 쉘라인 주가는 20일 10%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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