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금년도 태양광수혜주와, 탄소배출관 관련주들의 시세가 컸었습니다.

특히 별볼일 없는 유전발굴 종목들도 큰 주가 상승 흐름을 보였었는데

대기업들도 투자하기 꺼리는 유전발굴에, 코스닥 중소 회사들이 너나할것없이 유전발굴이다

관련회사 인수다하여, 거품이 많이 끼었었지요. (사실 망해가는 회사들 마지막으로 발악 한번

한듯한 모양새 입니다. )

고유가 시대에, 차세대 에너지 개발과, 유전개발 사업이 향후 전망은 좋겠으나

유전개발 사업은 채산성이 맞지 않는것이 90%라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 압축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관련주와

조만간 예정된 탄소배출규제에 따른 핵심 관련주들만이 차별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질 것으로

판단 됩니다.

특히 대기업을 주축으로, 관련 협력사들의 지속적인 시장 관심이 필요해 보이고

그중, 최근 어느정도 태양관발전소 건설과 수주에 어느정도 과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를 하나 올려 봅니다.

아래는 지난 11월자 기사 입니다.

매커스(대표 신동철)는 계열사인 SP솔라가 전남 영광에 건설한 450KW급 태양광발전소를 22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커스는 지난 2월 상업발전에 들어간 경북 문경의 2.2MW와 함께 총 2기 발전소에서 2.65MW

의 태양광 발전용량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국내 태양광발전 총 용량 17.5MW의 15%에 이르는 규모다.

매커스는 또 세찬파워 인수를 계기로 내년 2월 전남 장성에 1.25MW급 태양광발전소를 새로 가동하는 등

매년 10MW 정도의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커스는 현재 전남 장성 발전소에 이어 경북 예천에도 2.2MW급 발전소 건립을 추진중이다.

신동철 사장은 “영광 발전소 신규 가동으로 1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태양광으로 공급해

연간 29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됐다”며 “태양광발전소 건립 노하우가 축적된 세찬파워 인수로

향후 계획한 발전소 건립도 차질없이 진행되는 등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고 말했

다.

--------------------------------------------------------------------------------------

위 기사내용을 보면 아직 국내 태양광 발전시장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볼수 있지요. 전체 발전총량의

15%에 이르는 규모인에도 30억정도애 매출정도 밖에 되지 않다는 것은, 이제 막 시장이 걸음마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스닥의 중소 회사가 이미 전체발전량의 15%에 차지하는 규모를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니, 향후

수백 수천배 커질 태양광 발전 시장 선점을 위한 초석은 어느정도 닦아 놓은듯 합니다.

각설하고... 이 매커스라는 회사가 원래는 비메모리 반도체를 유통하는 업체인데, 금년도 반기 매출액이

112억, 영업이익이 15억인 점을 감안한다면, 연간 실적이 대략 230억에 30억정도의 영업이익을 기대해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시가총액이 180억대에 1500-1600원선의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실적대비 다소 저평가

된 종목이라 보여지는군요.

그리고 앞서 언급한, 태양관발전업체 인수와, 탄소 배출권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다각화 측변을 볼때

향후, 실적개선과 함께, 충분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HTS 관심종목란에 추가해 놓고 두고 두고 보기 괜찮을 종목으로 생각 됩니다.

시각총액이 적고, 대주주 물량이 10% 내외 이기 때문에, 향후 큰손들이나 세력들의 타킷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는 종목이라 보여 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