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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푸른기술(094940)이 주가가 공모가를 크게 밑돌면서 코스닥 상장 한달만에 주가 방어에 나섰다.

푸른기술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푸른기술은 지난달 14일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거래를 시작한 새내기 주식. 공모가는 1만2500원이었다. 상장 사흘째까지 공모가를 웃돌았지만 이후부터는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16일 종가는 6070원, 공모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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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eu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