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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일렉트로닉스가 단암전자통신 지분을 스탠다드에너지테크에 매각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가 매각한 지분을 통해 스탠다드에너지테크는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 한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단암전자통신 주식 570만 7163주를 약 138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주식을 스탠다드에너지테크가 인수했으며 단암전자의 최대주주는 스탠다드에너지테크의 현 최대주주인 밸류아이스탠다스 외 2인으로 변경된다.

한편 웨이브일렉트로닉스는 29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일대비 10.45%오른 2430원을 기록 중이며 단암전자통신은 합병신고서 제출시까지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