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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모듈과 집열판을 만드는 에스에너지는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주가도 반등.

영업이익은 31억5200만원 지난해 같은 기간 7억5400만원 적자에서 벗어났다.

당기순이익도 24억3100만원으로 흑자 전환. 매출은 26.0% 증가한 596억6700만원을 기록.

회사 측은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매출처가 다변화된 덕분에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

에스에너지는 1992년 삼성전자의 태양광사업부로 출발，2001년 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