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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엠텔~..뉴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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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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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7 2010/06/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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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엠텔 A096040
  코스닥  (액면가 : 500)      * 06월 09일 20시 25분 데이터   
현재가 5,170  시가 4,700  총주식수 6,264,350 
전일비 ↑ 470  고가 5,170 
거래량 1,116,311  저가 4,700 

 

 

^^네오엠텔~..뉴스[펌]

 

퀄컴·노키아·산요 등에 기술 팔아 수백억대 수입
잘나가는 '强小기업' 늘어 "실력있으면 해외서 알아줘"

모바일 솔루션 기업 인프라웨어는 작년 매출(300억원)의 23%인 70억원이 노키아·삼성전자·LG전자·모토로라 등에서 받은 기술 사용료(로열티)이다. 인프라웨어는 휴대전화에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토종 회사. 전 세계 휴대전화 제조사들이 만든 연간 2500만대의 휴대전화에 이 회사가 만든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 '폴라리스(Polaris)'가 들어간다. 인프라웨어 강관희 사장은 "이메일·문서도구 등 기술이 다양해져 올해는 로열티 수입이 100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그래픽 소프트웨어 회사 네오엠텔미국의 세계적 반도체회사 퀄컴으로부터 로열티를 받았다. 퀄컴은 삼성전자 등 휴대전화업체로부터 핵심 칩 기술 사용 대가로 막대한 로열티 수익을 거두고 있지만 네오엠텔에는 거꾸로 로열티를 줬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글로벌 기업에 팔아 기술사용료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강소(强小)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설립 초기부터 개발력이 뛰어난 소수의 핵심 인재들이 모여 제조업 대신 남들이 하지 않는 틈새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다.

기술개발 한우물로 세계시장 열어

모바일 솔루션업체 인스프리트도 설립 초기인 2001년부터 꾸준히 해외 공략을 시도했다. 처음 해외에 나갔을 때는 "어떻게 당신네 기술을 믿을 수 있느냐"는 의심을 받았다. 인스프리트의 심재철 전무는 "몸으로 직접 부딪치면서 해외기업 공략 노하우를 배우는 방법밖에 없었다"면서 "회사를 알리기 위해 매년 세계 주요 IT전시회에 꼬박꼬박 부스를 마련했다"고 했다. 그런 노력 끝에 인스프리트는 지난 2005년부터 미국의 이동통신회사 T모바일에 콘텐츠 전송 솔루션 기술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일본 교세라, 삼성전자, 중국 최대 이동통신회사 차이나모바일 등과의 거래에도 성공, 로열티 수입이 늘고 있다. 이창석 인스프리트 사장은 "작년 70억원대의 로열티 수입을 올렸으며,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도 해외 기업과 기술이전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네오엠텔은 '휴대전화용 그래픽'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한 시절에 그래픽 기술을 파는 데 성공했다. 상대 기업은 세계 최고의 휴대전화 기술력을 자랑하는 퀄컴. 김윤수 네오엠텔 사장은 "귀찮을 정도로 퀄컴 담당자를 괴롭히다가, 우연히 일본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간다는 소식을 듣고 쫓아갔다"면서 "계약까지 7~8개월의 시간이 걸렸지만 2001년부터 퀄컴에 동영상 압축 기술을 공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네오엠텔은 미국 모토로라 등에 그래픽 기술을 공급해 로열티를 받았다.

중소 기술 벤처의 성장동력이 되나

반도체 설계회사 다믈멀티미디어는 지난 1999년 말 일본 산요전기와 오디오칩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창업한 지 불과 1년 만이었다. 정연홍 다믈멀티미디어 사장은 "당시 MP3플레이어에 들어가는 오디오칩 기술을 개발했는데, 전력소모도 적고 설계구조가 특이해 산요가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다믈멀티미디어가 산요에 공급한 기술은 1500만대 이상의 오디오 제품에 적용했다. 10여년간 산요 한 회사에서 받은 로열티는 700만달러(약 86억원)를 넘어섰다. 내년에는 누적 로열티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네오엠텔은 2001년부터 2008년까지 7년간 퀄컴에서 받은 로열티 수익이 150억원에 이르고, 인프라웨어도 올 연말까지 누적 로열티 수입이 3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강관희 인프라웨어 사장은 "우리나라가 소프트웨어 분야가 취약한 건 사실이지만, 반도체·휴대전화의 기술경쟁력은 뛰어나다"면서 "중소기업들도 과거와 달리 실력만 있으면 해외에서 인정해주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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