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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서 시작되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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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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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4 2010/08/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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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반기에 좋은 흐름을 보이던 청담이...

6월 이후 극단의 내리막길을 걷고 있네요... 

게시판에 험한 말들도 나오고 공포부위기가 제대로 조성되는건가요...

또다른 투자의 출발점이 되려나봅니다.

제가 알기로는 청담 한해 장사 흐름상 보통 2분기 실적이 안좋더라구요

그것이 기관 로스컷의 빌미를 제공했겠지만...  상반기에 너무 무리한 기관이 제 무덤을 팠다고 봅니다.

지나간 것은 중요한게 아니니까...(기관의 매도 영향력은 8월로 끝이라고 봅니다)

 

앞으로가 문제겠죠... 다들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난달 뉴스로 나온 토플주니어 10월서 한국 첫시험....

아래 한국경제에 실렸던 기사를 전부 붙여드리지요...

 

[한경닷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능력 평가시험 ‘토플 주니어(TOEFL Junior)’가 오는 10월 한국에서 처음 시행된다.

미국 교육평가원(ETS)은 올해 1024일 토플 주니어 첫 시험을 치르고 매년 8회 정도 정기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토플 주니어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겨냥한 시험으로 ‘듣기’,‘독해’,‘언어 구조와 의미 이해력’ 등 3개 영역을 평가하게 된다.초기에는 지필고사 방식(PBT·paper-based test)으로 치르되 향후 평가 영역을 확대하고 인터넷 접속을 통한 출제방식(IBT·Internet-based test)도 도입할 예정이다.응시료는 39600원으로 책정됐고 성적 유효기간은 토플과 같이 2년이다.

태비너 대표는 “토플 주니어를 개발한 취지는 어린 나이에 영어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이 자기 실력이 어느 수준까지 도달했는지 확인하고 판단하는 수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토플 주니어 시험의 국내 관리·감독을 맡은 ‘프로파일21 지택 대표는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연령은 낮아지고 있지만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마땅한 수단이 없어 초·중등에서 어른들이 보는 토플이나 텝스를 치르는 것은 문제”라며 “나이 또래에 맞는 영어 숙련도를 측정하는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시험”이라고 강조했다.

전세계 비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한 이 시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치러진다.필립 태비너 ETS글로벌 대표는 “10여년 만에 처음 출시한 이 시험을 한국에 먼저 선보이는 것은 한국이 우리의 최대 고객이자 오래 전부터 진출해온 국가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TS
측은 토플 주니어는 ‘토플’ 브랜드를 사용하는 제품군의 하나일뿐 토플 iBT 시험 점수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시험은 아니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이 시험을 국내 사립학교 등에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참고자료로 사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토플 브랜드를 활용해 세분화된 어학시험을 더 개발한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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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주니어 시험의 관리/감독을 맡은 ‘프로파일21이 어떤 회사일까요?

이번 청담의 반기보고서 상에서 청담의 계열사를 확인해 보시죠...

100% 청담러닝이 지분을 출자한 청담러닝의 자회사입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죠.^^

 

1. 멍청한 기관의 매도물량소진(매니저들 이해는갑니다...짜르지 않으면 자기 목이 달아나니까...^^)  

 - 이번의 극단적인 주가하락은 단순히 수급상의 문제였던것이지요... 언제나 멍청한 기관... 유동성이 제약된 기업에서의 투자방법을 모르더군요

 

2. 하반기 실적 회복(예전부터 당사의 1년 영업 흐름상 당연한 결과로 생각합니다만...)

 

3. 새로운 사업의 모멘텀..........

 

하반기 주가 회복을 믿어 의심치 않는 사유들입니다. 

 

2009년말부터 보이기 시작한 청담의 새로운 사업방향들이 개인적으로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녔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오프라인 교육산업의 한계(???남들이 한계라고 하더이만...개인적으로 동의하진 않습니다..)라고 운운하는 시점

에서 새로운 교육컨텐츠사업의 영역확대 시도...초기시장의 선점이라는 면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자기가 투자한 기업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한마디만 하죠...

매매창만 띄워놓고 당일의 주가 흐름만 보지 마시고...전자공시사이트(http://dart.fss.or.kr/)도 들어가보시고(올한해

청담의 전자공시 반이상은 임원들의 자사 취득이더군요), 투자한기업의 홈페이지(http://company.chungdahm.com/)

도 한번씩 찾아가서 확인해보십시오. 회사소개의 사이버홍보실에서 청담 관련 언론뉴스 등도 찾아보시면 새로운 눈이

질겁니다.

 

주식시장에서의 투자는 일상생활의 변화 속에서 찾으면 더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일상생활의 변화와 관련되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초기시장에서 선점하는 기업... 가장 투자하고 싶은 기업입니다.

2010....스마트폰, 태블릿pc, 전자책, 전자수업... 삶을 지배하는 새로운 it혁명의 종착역은 컨텐츠입니다.

새로운 시장에서의 초기선점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업 초기부터 가시화된 실적을 기대하시지는 마시고요...

그것이 증권가에서 부르는 성장가능성 아니겠습니까....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진보교육감 당선, MB정부의 사교육 억제책...

혹자는 이런것들이 교육주의 발목을 잡는다고...하더군요...

사교육 억제로 영향을 받는 교육관련 기업들은  입시관련 업체들일 것은 분명하겠지만...

그것도 상당히 복합적인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말이 길어지니 이것은 다음기회에^^

 

예전부터 입시위주의 교육이 아닌 청담의 영어교육방향은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합니다.

금일 새로운 수능입시제도에 대한 기사가 나왔더군요...

과목수를 확 줄이나봅니다. 한문, 제2외국어 이런 것들은 아예 수능에서 제외했더라구요.

향후에 수능에서 영어도 빠질까요???  전세계 공용어를...확대되면 더 확대되겠지요.

금일 발표된 입시제도 변화안을 보아하니...

연초에 나온 정부의 계획대로 수능에서 영어의 듣기평가 비중을 50%까지 확대했더군요.

     참고) 2010년 초 교육과학기술부 업무보고 내용

            1. 초등학교 영어수업의 주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

            2. 2014년부터수능 외국어영역 듣기평가 비율 50%확대

            3.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한국형토플)으로 대입수시전형(2013년부터) 자료로 활용 

 
 
오늘 너무 말이 길었네요...

이 무더운 여름에 읽는 것도 힘드실텐데... 시원한 주말 보내십시오...

투자의 기회는 종종 공포의 순간에서 시작해서 극대화된다는 사실... 이것만 말씀드리고 끝내렵니다.

다음에 뵙죠^^

 

지금의 수급상황과 가격수준에서 기술적분석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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