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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서 시작되는 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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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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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2 2010/08/27 18:20

게시글 내용

 

여전히 꼬인 수급적인 요인에 의해 주가하락은 슬금슬금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기업 자체에 문제가 있다면 이런식으로 하락하지는 않겠지요.

어느덧 기관의 로스컷물량은 대부분 소진되고 있는 단계로 보여집니다.

 

9/1부터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행(10/24)되는 토플주니어의 시험 접수가 시작됩니다.

청담이 올해 시작하고 있는 컨텐츠 사업 등....여러 신규사업 중에서...

토플주니어가 가장 의미있는 사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주된 이유는 토플주니어 시험이 가져올 수 있는 파급력을 향후에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정부에서는 수능입시제도의 변화를 준비하면서...

초등생들의 영어수업시간을 늘리고 수능에서 듣기평가의 비중을 50%까지 확대하려고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란 제도를 통해서 수능영어를 대체하려고 준비중이지요.

그만큼 과거의 영어실력 평가의 방법들이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출발하는 토플주니어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초중생들의

새로운 영어실력평가의 기준이 될 여지가 충분합니다.

또한 국내,국외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평가기준이 되지 못하리란 법도 없겠죠...

전세계 토플,토익,GRE 등을 주관하는 ETS의 영향력이라면....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그 토플주니어 시험을 국내에서 관리,감독 주관하는 영어교육기관 "프로파일21"이란 곳이 청담의 자회사란 사실에

저는 주목합니다. 저도 학부모지만... 새로운 초중생들의 영어능력평가시험으로 ETS사의 토플주니어가 자리잡는다면

제 자식부터 청담에서 영어교육을 시키지 않을까 싶네요... 자연스럽게 청담의 인지도 및 시장점유율이 상승할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되는 요지입니다.

자연스런 홍보와 시장경쟁력 증대를 통한 수강생 증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 아닐까요..

물론 저도 학창시절 때 수없이 토익이란 시험에 얽매여봐서 알지만...

부수적인 교재사업 등도 새롭게 창출될 수 있는 신규 영역이겠지요...

청담의 입장에서는 시험응시료를 통한 새로운 수익원의 확보는 부수적인 문제일 것입니다.

 

지난 번에 잠깐 언급하고 오늘 추가해서 글을 올리지만...

지금은 알 수 없는 부분들입니다. 누구의 눈에는 그냥 소설같은 얘기로 보여질 수도 있는 부분들이고...

저와 다른 시각으로 반대의 의견을 가지는 분들도 계실 것으로 믿습니다.

그런한 의견들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저도 참고 하겠습니다.

제 판단의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물론 우리들에겐 주식을 사야하는지 물려 있으면 팔아야 하는지 그게 제일 관심사이겠지요.

정말 잘 알지도 못하지만....현 시점에서 기술적인 분석은 무의미하죠...

수급의 꼬임으로 묶인 상태라면 그 꼬임이 풀려질 기미가 보일 때가 기회이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번 파동의 바닥은 올해 고점대비 50%면 충분하며

시기적인 면에서... 기회의 큰판이 자연스럽게 깔려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완전한 바닥을 찾는 분들은 다른 분들의 의견을 찾아보시구요...^^

개인적으로 어느 기업의 주식을 정확히 바닥에서 매수해 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주가가 오르면 목표가 올리고 주가가 하락하면 어느새인가 목표가를 내려야만 하는..

우리나라 기관의 행태와 운용이라고 하는 매니저들의 삽질에 보란듯이 일격을 가해보고 싶네요^^

 

청담으로서는 올해가 신규사업을 통해 기존사업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과도기적 원년이라고 보여집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사업도 중요하겠지만...

기존 온/오프라인  학원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이란... 본래의 기반이 흔들리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제대로된 성장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테니까요. 사측에 건의하고 싶은 부분이지요...

(개인적으로 LG화학과 삼성SDI의 대비되는 모습이 좋은 사례가 아닌가 싶네요)

본래 사업영역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가

신규사업이지만 토플주니어란 시험으로 마련될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구요.

제가 사업주도 아니고...  청담 회사측의 몫이겠지요...^^

우리는 지켜보면서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하나씩만 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8/30일이 가을학기 개강인데...  지난 번보다 수강생이 늘었다고 하네요...

저로서는 지지부진한 시장에서 9월의 청담이 기대되네요...좋은 주말 보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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