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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 발주 분위기 포착 및 조선주 반등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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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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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2 2015/03/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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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teu급 발주 분위기 포착 및 조선주 반등... 생각보다 더 가벼워질 수도
- 하이 최광식
☞  http://bit.ly/OSF287
 
▷ 주요뉴스
① 유가가 추가/지속 하락할 경우, OPEC Emergency meeting 열 것
② 미국 셰일 오일 생산, 예상보다 빨리 떨어질 수도: Reuter
③ Exx"color: rgb(100, 100, 100); font-family: 돋움, Dotum, San-serif; text-align: justify;"> 
▷ ASP
① 신조선가지수와 중고선가지수 보합
 
▷ 금주 코멘터리
#1 대우조선해양의 실적발표가 2월을 넘겼습니다. 현대조선그룹의 실적발표가 다소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시장은 충격이 없었음에 안도감을 느끼고 있는 중이어서, 대우조선해양의 무난한 실적이 반등 중인 조선주에 추가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2 10,000teu~14,000teu 컨테이너선 발주 분위기가 잡히고 있습니다. 한진중공업-수빅은 MSC로부터 11,000teu 4척을 수주한 것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추가 1만TEU급 컨선 수요가 남북항로, 아시아-미주 항로 투입용으로 다수 잡힙니다. 
지난주, 머스크는 사상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고 2nd Tier 선사들의 울트라막스 컨테이너선 추격 발주와 함께 메가컨테이너선(1만~1.4만) 발주의향도 더해집니다. 올해 컨테이너선 싸이클은 좋습니다.
 
#3 Exx"color: rgb(100, 100, 100); font-family: 돋움, Dotum, San-serif; text-align: justify;"> 
#4 시추 시장의 분위기는 험악합니다. Petrobras와 Premex는 RIG과의 용선료 깎기 재협상을 진행 중이며, 용선 계약 연장이 실패하기도 합니다. 연말 25%의 RIG가 IDLE 상태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향후 2년 동안의 구조조정 시기를 예견하는 분석도 제시됩니다. 
그러나, 어차피 시장은 올해 드릴쉽을 기대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난주 조선주 반등에 그 사유를 억지로 찾아보아야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당사는 장기 싸이클로서는 더 나빠질게 없다고 얘기를 드리고 있으며, 실적, 유가, 경기 싸이클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이유를 찾고자 준비 중입니다.
 
단기에는, 당사가 1월3주부터 6주째 계속 본자료에 대표차트로 기재하고 있는 대차잔고와 공매도를 주목해야할 것입니다. 더 나빠질 것이 없다는 컨센서스가 강해질수록 조선주는 지난주처럼 또 이유없어 보이게 반등하며 시장 참여자들을 힘들게 할 것입니다. 
당사 투자의견의 말그대로 Neutral까지 조선주 비중을 끌어올리시기를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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