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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보급형 갤럭시 스마트폰이 알뜰 스마트폰으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GS리테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MVNO사업자인 에넥스텔레콤과 함께 이달 15일부터 '갤럭시 M style'을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갤럭시M은 기본요금 24800원으로 18개월의 짧은 약정기간을 거치면 별도의 가입비와 유심비가 없습니다. 고객들은 24800원의 알뜰한 요금제로 무료통화 30분, 무료문자 30건, 데이터100MB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통화 소진 후에는 통화료 1.8월/초, 문자 20원/건이 부과됩니다. 또, 기본료를 5천원 추가 시 500MB, 1만원 추가 시 1GB의 데이터를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M은 100.8mm 4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외관은 9.99mm에 123.5g, 배터리팩은 1,650mAh을 사용합니다. 300만화소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OS 2.3 진저브레드를 탑재했고, 지상파DMB와 32GB 외장 마이크로SD를 지원합니다.

그래요, 그간 스마트폰이 무지하게 비싸긴 했습니다. 이제 이런게 나올때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