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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7일 비유와상징에 대해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1배 수준으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 하락과 신규사업 투자 부담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의 양호한 성장과 높은 시장점유율,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 등을 감안할 때 현 수준에서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주장했다.

비유와상징은 올해 84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률 27~28%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주력 사업부문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양호한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 학습지 및 참고서 매출은 경기하락에 의한 영향이 미미해 하반기에도 주력사업인 교재 부문의 매출 성장률은 상반기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 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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