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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株, 투자자 외면 "설움" 씻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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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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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1 2008/10/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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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폭락으로 공모가가 예상보다 크게 깍이며 제대로 된 평가 한번 받
아본적 없던 "새내기주"들이 반등장에서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증시 침체로 공모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용감하게(?) 상장을 강행한 이들
"새내기주"들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공모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3일 오후 1시 13분 현재 KJ프리텍 마이크로컨텍솔루션 세운메디칼 사이버다임
등 지난 9월 이후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이들 "새내기주"는 회사측이 희망한 공모가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공모가가 정
해졌다. 9월부터 금융사들의 신용경색이 전세계 증시를 강타한 탓에 투자자들이
공모주를 외면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18일 코스닥에 상장된 KJ프리텍의 경우 공모가가 회사측 희망가(5000
~6000원)보다 절반이나 깍인 3000원으로 정해졌다. 상장 이후 이틀간 싼 공모가
덕에 가격제한폭까지 뛰면서 기대감을 높였이기도 했다. 그러나 글로벌 증시의
동반 폭락이 9월 말 이후 본격화되자 연일 급락, 주가가 공모가의 반토막 수준
에 거래되고 있다.

세운메디칼도 9월 말 상장해 글로벌 파고를 온전히 겪어야 했다. 영업이익률이
20%에 달하는 보기 드문 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세운메디칼은 이달 초 주가가
공모가(5600원)의 두 배인 1만1000원대까지 뛰기도 했지만, 지난 6일 이후 4번
의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근 일주일만에 반토막이 났다.

지난 6일 상장한 사이버다임도 사정이 비슷하다. 그나마 마이크로컨텍솔루션이
공모가(2000원)보다 높게 거래되며 비교적 선방하고 있을 뿐이다.

한 증권사 IPO(기업공개) 담당자는 "공모가가 주가수익비율(PER) 2~3배 수준에
결정된 회사가 있을 정도로 9월 이후 상장종목은 저렴하게 시장에 나왔다"면서
"새내기주 투자매력이 큰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들 "새내기주"의 선전은 최근 잇단 상장 철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모주
시장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담당자는 "상장으로 기업들이 기
대하던 수준의 자금조달이 가능하다고 판달할 경우 공모 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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