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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최평규 S&T 회장 집단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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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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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0 2009/05/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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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T그룹 회장이 민주노총 금속노조 부양(부산 양산)지부 소속 조합원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하는 장면을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했다. S&T기전 사업장 내 CCTV에는 불법 폭력이 난무했던 그날의 현장이 그대로 담겼다.

최 회장은 지난 15일 부산 기장군 내 S&T기전 사업장을 불법 점거하고 조업을 방해해온 금속노조에 점거 해체를 요구했다가 욕설과 함께 집단 폭행을 당해 허리와 목, 인대 등에 부상을 입어 부산 시내 한 병원에 입원했다.

금속노조는 최 회장이 구사대를 이끌고 천막을 강제 해체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금속노조는 또 최 회장측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며 최 회장에 대한 폭행 원인과 책임을 최 회장과 S&T기전에 돌렸다.

그러나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동영상에선 금속노조 조합원이 S&T그룹 관계자에 달려들며 발길질을 하고 또 다른 조합원은 주먹으로 최 회장의 머리를 가격했다. 머리를 맞은 최 회장을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동영상에선 보이지 않지만 조합원들에 둘러싸인 최 회장은 생수병으로 추정되는 둔기로 머리를 한 차례 더 맞았다고 S&T기전은 밝혔다.

동영상 어디에도 최 회장을 폭행하는 금속노조에 대항해 폭력으로 맞서는 '구사대'는 보이지 않는다.

S&T기전 관계자들이 최 회장 주변에 몰려들자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쓰러진 최 회장을 둘러싼 채 이들을 저지하며 최 회장을 한동안 방치했다.

S&T기전측은 폭행에 가담한 금속노조 조합원 중 신원이 파악된 20여 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금속노조 부양지부는 지난 13일 S&T기전에 불법 난입해 천막농성과 폭력을 휘두르며 조업을 방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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