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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에 따르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광고이며, 약 460만 달러(50억)에 달했다. 싸이는 올해 음원으로 246만 1000달러(26억)의 수익을 거뒀으며, 유튜브를 통해 87만 달러(9억)를 벌어들였다.

'싸이 올해 수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올해 수입 엄청나구나", "싸이 덕분에 양현석 대박났네", "싸이 제대로 국위선양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진희 기자(kjh137@citydaily.co.kr)
기사 제보(dxhero@citydaily.co.kr)

 

 

 

싸이가 올 한해 85억 원을 벌었습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싸이의 올해 수입은 약 790만 달러(85억 3990만 원)으로,

70%는 싸이가 30%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갖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싸이의

수입원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역시 광고 촬영.

싸이는 광고 출연으로 460만 달러(49억 7260만원)를 벌어들일 전망이라고 합니다.

 

  또 음원 부문에서는 246만 1000달러(26억 6034만 1000원)

정도의 수익을 거둘 것이란 분석입니다.

 

 

한국에서는 음원사이트 정액제가 상용화된 데다 음원유통사의

 비중이 큰 수입 배분 구조를 띄고 있어 큰 수익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의 음원 판매 수익은 6만 1000달러(6594만 1000원) 정도

 

그러나 애플 아이튠즈는 1곡 당 1.29달러(약 1400원)의 금액을 책정했고,

애플이 30%를, 아티스트가 70%를 나눠갖는 구조라고 합니다.

이에 따르면 싸이는 240만 달러(25억 9440만 원)를 확보하게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브를 통해 87만 달러

(9억 4047만 원)를 벌어들이게 됐다고 합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9억 뷰 돌파를 목전에 두며 유튜브 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오른 만큼 큰 수익을 기대했지만 의외로 적은 금액입니다.

 

유튜브는 국가별로 광고비가 다르게 책정된다. 대부분의 광고 수입은 미국에서 발생되며,

아시아권에서는 광고비가 싸다. 더욱이 소유주인 구글이 50%를,

아티스트가 50%를 챙기는 구조라 이와 같은 결과가 발생됐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doogbb?Redirect=Log&logNo=40174177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