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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순식간에 닦을 수 있는 첨단 칫솔이 제작되었다.

15개 이상의 칫솔모와 다수의 톱니바퀴 그리고 전동 칫솔을 합쳐 만들었다. 칫솔을 옮기며 입속 여기저기를 양치할 필요가 없다. 틀니나 마우스피스처럼 끼고 있으며 칫솔이 알아서 이를 닦아준다.

이 미래형 칫솔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한 아티스트가 제작해 공개한 프로토타입이다. 대량 생산 혹은 상품화 이전 단계의 모형인 것이다.

"10초만에 양치가 끝나겠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고 ‘게으른 사람들을 위한 꿈의 칫솔’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 신기한 첨단 칫솔을 사용하면 편리해서 좋겠지만 치아 안쪽에 치석이 쌓이게 될 것이라고 걱정하며, 업그레이드를 요청한다.

(사진 : 미래형 칫솔을 제작한 예술가의 홈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