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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업황 침체 시기에 더욱 빛나는 기업

하나증권에서 월덱스(101160)에 대해 "실리콘 및 쿼츠 등의 반도체용 소모품 생산 기업. 애프터마켓향 납품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 이에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 시기에도 고객사의 원가절감 수요 증가로 인한 애프터마켓 채택률 확대가 제조사의 가동률 감소 영향을 상쇄. 애프터마켓의 약점 중 하나인 이익 측면에서도 마진 축소 압력으로부터 경쟁사 대비 자유로움. 특정 고객사에 치우치지 않는 매출 비중과 이로 인해 비롯되는 지속적인 제품 수요 증가로 개별 고객사가 단가 인하를 요구하기 어려운 구조. 업황 침체에도 지속적인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2023년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 성장한 2,91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23% 성장한 625억원으로 21%의 양호한 이익률을 기록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