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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전방산업의 대형화에 발맞춘 탁월한 사업전략 구사





메리츠증권은 한국정밀기계(101680)에 대해 "유례를 찾기 힘든 공작기계 산업불황기인 09.1분기 동사가 경쟁사보다 월등한 수익성을 유지하는 주된 이유는 2000년대 초반 이후 전방산업의 대형화에 발맞춘 동사만의 탁월한 사업전략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증권은 "동사의 부채비율은 08연말 211%에서 09연말 82% 까지 하락하여 09년 이후의 외형성장에 대한 준비가 완료된 상황. 이는 동사가 타 중소업체와 달리 KIKO 등 금융상품에 대한 피해가 없어 영업활동으로부터 안정적인 이익이 창출되고, 08년 제 2공장 증설에 100억원 규모를 이미 투자 완료했으며, 07년부터 연간 100명 규모의 인력을 지속적으로 신규채용하여 고정비 증가에 대한 부담도 이미 흡수했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기계업체가 09년 PER 15.2x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동사의 높은 수익성, 전방산업다각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 풍력 등 발전산업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경쟁력 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메리트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