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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밀기계, 증권가 호평에 강세

한국정밀기계가 1분기 실적 호조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증권가의 호평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건설기계 수요가 크다"며 "중국 정부의 내수경기 부양책 확대, 서부 내륙지방의 균형개발 정책 등으로 건설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79.9% 증가했다. 올해 추정 실적은 매출 366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9%, 30.5% 증가한 수준이다.

- 우리투자증권도 공작기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이 증권사 하석원 연구원은 "2월 공작기계 수주가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상최대인 3912억원을 기록했다"며 "독일과 미국 등 선진국 수출이 늘면서 수익성 향상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