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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추천. (영업이익률 작년6억, 올해 100억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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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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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3 2011/03/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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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80

 

작년대비..영업이익이 2000프로 가까이 오른듯싶네요.

영업이익 100억치고..시총 500억짜리없던데요. 적정주가 대비....

내수 및 중.미 수출도 좋구....주가도 오랜기간 워밍업 잘되었구... 지난 모습보니..연초 3월이면..크게 함 들어올리는

끼도 있구... 3월은 퇴출의 계절인데... 코스닥 협회장도 올해 50개정도 정리할듯 언급했구... 실적크게 내고..이익 삿빠리내주는 회사가 최고긴 합니다.

흐름상..매도는 무의미해보입니다. 상한번가면 크게 소문날 주식으로 비춥니다. 성투해봅시다.

 

"외환위기 전 영광을 재현하겠다." 최제성 쌍방울트라이그룹 대표는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이런 각오를 밝혔다. 1990년대 쌍방울은 국민 브랜드였다. 계열사 브랜드명 '트라이(TRY)'는 배우 이덕화 씨가 문을 치고 연이어 나오는 TV광고와 더불어 20대 이상의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그러나 1990년대 말 IMF 외환위기 때 무너진 다른 기업들처럼 문어발 경영으로 송두리째 흔들렸다. 주인도 바뀌는 신세가 됐다. 새 주인은 속옷보다 신사업(화장품, 신사복)에 매달렸다. 대한전선에 넘어가면서 '쌍방울'을 떼어내기도 했다. 대신 트라이브랜즈로 사명을 바꿨다. 영광 재현을 꿈꾸는 최 대표는 2010년 2월 190억원(주당 5500원)을 쓰고 새 주인이 됐다. 그는 "57년의 역사와 기술력, 백색 내의에서 BYC와 더불어 70%를 점유하고 있는 시장 지위라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업체로 봤다"고 귀띔했다. 화장품과 신사복 등 주변 사업 정리와 원가 구조 정비만으로 회사의 수익성은 달라졌다. 2008년과 2009년 각각 9억원과 6억원에 불과하던 연간 영업이익이 작년에는 1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부동산 임대ㆍ관리업을 하던 최 대표도 인수 초기에는 기업 가치를 높인 뒤 다시 파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최 대표는 "쌍방울에서 승부를 보겠다"며 3년 안에 이전의 최대 매출(3407억원, 1996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3년간 쌍방울의 연간 매출은 1300억원 안팎이었다. 재기의 지렛대는 수출이다. 최 대표는 "해외에 팔려고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중동과 아프리카에서도 찾아와 물건을 가져갔다"며 "수동적인 태도인데도 해외 판매는 전체 중 18%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이면 예전의 영광을 재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날씨의 급격한 변화도 쌍방울에는 유리하다고 해석했다. 그는 "올해 1월 매출은 작년 대비 43.3% 늘었는데 이 중 절반인 20~25%가 한파 덕"이라고 전했다. 내실 확충을 위해 수익성 높은 전문매장인 오렌지와 엔스타일 확대 방안도 추진 중이다. 비싼 중국 현지 공장 3곳을 대체할 노동력을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서 찾고 있다. 새로운 생산기지 건설보다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 (OEM)이 가능한 현지 기업과 제휴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부채비율은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작년 말 기준 40%까지 떨어졌다. 쌍방울은 부채비율은 현 수준을 유지하며 이익을 투자에 쓸 계획이다. 최 대표는 "달라진 기업 구조를 감안하면 적정 주가는 1000~1200원"이라고 말했다. [김대원 기자 / 사진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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