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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출 출발!!!마지막 저점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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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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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 2023/12/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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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는 2024년 1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12월12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항암제 Q901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큐리언트는 Q901의 임상 진입 이후 지속 논의를 진행해온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미팅이 예정돼 있고, 최근 초기 임상에서부터 효능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기술이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이번 방문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글로벌 제약사들뿐만 아니라 실제 기술이전의 구조를 정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하는 바이오 전문 글로벌 투자 은행들과의 미팅도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2상 시험이 진행 중인 큐리언트의 신규 항암제 Q901은 CDK7을 저해하는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항암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세포주기조절, DNA 손상복구 저해, 전사조절 등의 기전을 바탕으로 단독 치료제로서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 항암제들과의 다양한 병용요법 시도를 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정부 산하기관인 국립암연구소(NCI)와 함께 소세포성폐암(SCLC)을 대상으로 Q901과 TOP1 저해제 ADC의 병용요법을 개발하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Q901에 대한 관심은 글로벌 제약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은행에서도 뜨겁다. 높은 관심을 받는 만큼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큐리언트가 1억 달러(1300억원) 현금 확보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TB얼라이언스(TB Alliance)에 기술수출한 ‘텔라세벡’의 임상 일정이 확정되면서다.

12월5일 큐리언트에 따르면 TB얼라이언스는 내년 6월 텔라세벡의 임상 2상에 착수한다. 임상은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텔라세벡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예상 시기는 2025년이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텔라세벡 임상 착수는 1년 반 내에 1300억원을 확보할 수 있는 타임라인이 확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텔라세벡은 결핵균의 에너지 대사과정 중 전자전달계 내 싸이토크롬 bc1 복합체(cytochrome bc1 complex)를 저해하는 항생제이다. 

큐리언트는 지난해 2월 TB얼라이언스에 결핵 및 기타 비결핵 마이코박테리아 감염 치료를 위한 경구용 약물 텔라세벡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TB얼라이언스는 결핵치료제 국제기구이다.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네덜란드, 한국 등 선진국 정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비영리 국제기구인 만큼 통상적인 기술수출 계약에서 지급하는 선급금이 아닌 우선심사권(PRV)을 큐리언트에 제공하기로 했다. 판매에 따른 로열티는 20~3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PRV는 FDA가 2007년 소외질환 치료제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결핵 같은 열대소외질환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후 2012년 희귀소아질환, 2016년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의 의료대책 제품(MCM)도 PRV 부여 대상에 포함했다. 

FDA가 지정한 소외질환에 대한 신약 품목허가를 받으면 PRV를 획득할 수 있다. PRV는 질환 및 의약품 종류에 상관없이 우선심사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다. 일반적으로 FDA 품목허가 심사기간은 1년~1년 반 정도 소요된다. 만약 PRV를 사용하면 6개월로 단축할 수 있다. 

미국 블루버드 바이오는 두 번의 PRV 판매로 약 2억 달러를 확보했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아르젠엑스에 1억200만 달러에 판매, 올해 1월 BMS에 9500만 달러에 각각 판매했다. PRV의 가치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PRV가 많지 않았던 2015년 3억5000만 달러(4600억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PRV발급이 증가하면서 1억 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MCM 분야는 이미 지난 10월부터 발급을 중단했다. PRV발급의 대부분(70%)을 차지했던 희귀소아질환의 PRV발급은 3년 후부터 중단한다. 향후 PRV에 대한 수요보다 공급이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큐리언트는 텔라세벡의 품목허가가 나오는 시점인 2025년 PRV의 획득을 관측한다. 남 대표는 “결핵은 신약이 시급한 질병이기 때문에 2상 만으로도 FDA 허가를 받을 수 있다”며 “TB얼라이언스가 최근 개발에 성공한 프레토마니드 허가 타임라인을 보면, 유효성 임상 착수한 이후 1년 만에 FDA 허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TB얼라이언스는 2018년 결핵치료제 프레토마니드 임상 2상을 시작했다. 2019년 109명 환자 데이터로 FDA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그해 8월 품목허가와 동시에 PRV를 획득했다. 



큐리언트는 다양한 적응증과 기전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트렌드에 맞춰 개발 방향과 전략을 발전시키며 꾸준히 연구개발을 이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 바이오텍입니다.” 최근 만난 최창민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종양내과 교수는 의료현장에서 임상연구를 수행하며 본 큐리언트의 경쟁력에 대해 11월28일 이같이 말했다.

최 교수는 국내에서 폐암 환자를 가장 많이 진단하고 치료한 의사 중 한 명이다. 그는 서울아산병원 임상 연구 관리시스템을 비롯한 많은 의료정보사업에 참여하고, 폐암 신약과 관련한 임상 연구를 진행하면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의료정보 시스템 분야에 오랜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프로큐라티오를 직접 설립했다.최 교수가 큐리언트와 인연을 맺은 건 2012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지네틱스’에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인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에 대한 내성 기전 중 ‘Axl 활성화에 의한 내성 기전’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면서다. Axl은 큐리언트가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항암제로 개발 중인 ‘아드릭세티닙(Q702)’이 저해하는 타깃 중 하나다. 이 발표로 Axl 저해제 개발붐이 일었고, 베르겐바이오, 톨레로, 다이이찌산쿄, 아라비브 등이 Axl 저해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Axl 저해제와 함께 Mer 저해제 개발도 진행됐다. 큐리언트 역시 2013년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Axl과 Mer 이중 저해 프로그램을 도입해, 폐암 표적치료제 내성 극복을 위한 ‘Q701’의 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 기업들은 연구개발에서 모두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못했다. Q701 역시 Axl이나 Mer 저해제보다 우수했지만, 임상 개발까지 추진하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큐리언트는 파이프라인의 차별화를 위해 Axl과 Mer 저해 기전에 ‘CSF1R’ 저해 기능을 추가했다. Axl, Mer, CSF1R 삼중 저해제인 Q702를 만든 것이다. 최 교수는 큐리언트와 Q701, Q702의 EGFR 저해제 내성 극복 관련 연구 및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제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큐리언트는 Axl, Mer, CSF1R 세 가지 타깃을 동시에 저해하는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은 Q702가 유일하다고 강조한다. 회사는 Q702가 면역과 암세포에 동시에 작용하는 계열내 최초(First-in-class) 항암제가 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최 교수는 “다른 기업들은 개발을 중단하거나 포기한 상황에서 큐리언트는 개발 방향과 전략을 발전시키며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임상 개발에서 후보물질의 여러 가지 가능성과 다양한 개발 방향을 고민하고 연구를 꾸준히 이어간다는 것이 큐리언트가 가진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Q702가 가진 잠재력에 대해선 “큐리언트는 미국 머크(MSD)로부터 무상 공급을 받아 Q702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개발하고 있다”며 “면역항암제의 기능은 키트루다와 같은 PD-1 항체와의 병용투여에서 두드러지지만, Axl 저해를 통해 섬유화를 호전하는 기전으로 특발성 폐섬유증(IPF) 적응증 대상의 개발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기능은 Q702의 항암 효과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관련 효능에 대한 연구도 계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했다.큐리언트의 또 다른 주력 항암 파이프라인인 CDK7 저해제 ‘Q901’도 새로운 분야를 열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최 교수는 Q901의 폐암 임상 설계에 대한 연구도 맡았다. 그는 “많은 기업이 CDK7 억제제를 경구용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큐리언트는 2주에 한 번 투여하는 정맥주사(IV)로 개발 중”이라며 “경구용보다 환자의 위장관 부작용 문제가 훨씬 적으며, 특히 소세포폐암에서는 약효가 더욱 잘 들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 6월 국내 임상 승인을 받아 조만간 소세포폐암 연구에 들어갈 예정이다.Q901 역시 키트루다와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큐리언트는 각기 다른 기전의 후보물질로 키트루다와 두 가지 병용요법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Q901을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요법으로도 개발할 계획이다. 다양한 모달리티와의 접목을 시도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모델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최 교수는 설명했다.그는 “큐리언트는 항암제뿐만 아니라 다제내성결핵 치료제,아토피성피부염 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내 1호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기업으로 신약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파이프라인의 다양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춤으로써, 여러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약 개발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큐리언트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 참가해 면역항암제 ‘아드릭세티닙’(Q702)의 단독 및 ‘키트루다’ 병용 임상 1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할 계획이라고 11월2일 밝혔다. SITC는 면역항암분야의 최대 규모 글로벌 학회다. 올해는 1일(현지시간)부터 오는 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아드릭세티닙은 암세포와 면역세포에 동시에 작용해 항암 면역을 활성화시키고 암세포가 면역에 더 잘 노출되도록 하는 기전의 먹는(경구용) 약이다. 큐리언트는 대장암 췌장암 등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내 병원에서 이드릭세티닙 단독 투여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의 병용 투여 임상도 올해 미국과 한국 병원에서 시작했다. 임상 1상의 목적은 아드릭세티닙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2상 권장 용량을 수립해 약동학 및 약력학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큐리언트는  지난 4월 아드릭세티닙의 항암 면역 활성화 효능에 대해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했다. 항암면역 활성화 지표인 인터페론감마의 증가가 동물 실험에 이어 임상에서도 확인됐다.큐리언트 관계자는 “아드릭세티닙의 임상 결과로 신개념 면역항암제로서의 높은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미국 메이요클리닉, 엠디앤더슨암센터 등과 공동 개발 중인 혈액암 치료제로서의 아드릭세티닙 효능도 곧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CDK7 저해제 ‘Q901’의 임상 1상 데이터를 내년 4월 발표한 뒤 기술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합니다.”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10월30일 한경바이오인사이트와 인터뷰에서 “최근 큐리언트가 CDK7의 새로운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며 Q901 개발 계획에 대해 밝혔다.

Q901은 CDK7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표적항암제다. 큐리언트는 지난해 2월부터 미국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있다. CDK는 세포주기(Cell Cycle)를 조절하는 단백질 인산화효소다. 세포는 성장하고 DNA를 복제하고 분열한다. 암세포는 CDK를 고장 내 빠른 속도로 무한 증식한다. 

화이자 입랜스, 릴리 버제니오, 노바티스 키스칼리 등이 CDK4/6 억제 기전을 활용해 개발에 성공한 항암제다. 세포주기는 ‘G0→G1→S→G2→M’ 단계로 진행된다. 각 단계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CDK4/6, CDK1, CDK2가 활성화돼야 된다. G0에서 G1 단계로 넘어갈 때 CDK4/6가 관여하고, G1→S는 CDK2, G2→M는 CDK1이 관여한다.CDK7은 CDK4/6, CDK1, CDK2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즉 세포주기의 모든 단계를 관여할 수 있다. 따라서 CDK7을 저해하면 하위 CDK들인 CDK4/6, CDK1, CDK2 모두 저해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CDK4/6 억제제가 듣지 않는 환자들에게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표적치료제 후보로 주목받았다. 여기까지가 기존에 밝혀진 CDK7의 기전이다. 

큐리언트가 세계 최초로 규명한 CDK7의 기전은 DNA 손상 복구 억제 관련이다. 남 대표는 “그동안 개발사들이 CDK7을 억제하면 암세포의 DNA 손상복구가 원활히 안되면서, 암세포가 죽거나 면역에 노출이 잘 되는 것은 알았지만, 왜 CDK7 저해가 DNA 손상 복구를 억제하는지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DNA는 매일 손상을 입는다. 우리가 별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이유는 DNA의 손상을 복구해 주는 기전들이 세포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암세포가 DNA 손상 복구 기전을 이용하면 문제가 된다. 암세포는 DNA 손상을 정상세포보다 훨씬 많이 입기 때문에 복구 기능의 의존도가 높다. CDK7으로 DNA 손상 복구를 억제하면 항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남 대표는 “RNA 전사는 RNA 중합효소에서 일어난다”며 “CDK7를 저해하는 Q901을 투여하면 BRCA, RAD51, LIG1 등 DNA 손상 복구와 관련된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이 억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합성치사를 통한 항암 효과가 기대되며, 2024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Q901은 미국 정부기관인 국립암연구소(NCI)도 주목했다. 큐리언트와 NCI는 세계 최초로 CDK7 억제제 Q901을 항체약물접합체(ADC) 병용요법으로 공동 연구개발(R&D)을 하고 있다. NCI의 연구에 따르면 Q901이 표적하는 CDK7의 저해를 통해 일어나는 전사 조절은 소세포성폐암에서 높은 항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 대표는 “NCI는 정부기관 산하이기 때문에 상업성보다 혁신의약품(Breakthrough Therapy)을 개발하는 게 주요 목적이다”며 “내년 우리가 직접 진행하고 있는 임상 1상에서 휴먼 PoC(개념증명)가 나오면, ADC+CDK7 병용으로 소세포성폐암 임상에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ADC+CDK7 임상은 NCI가 직접 하며 큐리언트의 비용이 들어가는 건 없다”며 “블록버스터 항암제 MSD 키트루다도 초기 임상을 NCI가 했었다”고 했다.

내년 4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AACR에서 Q901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남 대표는 이 시점에 Q901의 기술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Q901과 관련된 미팅을 진행했다. 

그는 “ESMO에서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상팀과 미팅을 했다”며 “사업개발(BD)팀뿐만 아니고 임상팀끼리 만난다는 건 개발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도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초 맺은 결핵치료제 기술수출도 PoC 보고, 논문 내고 체결됐다”며 “Q901의 1상이 올해 끝나며, 내년 AACR 데이터 발표 이후 기술수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월 큐리언트는 TB얼라이언스와 내성결핵 치료제 후보물질인 텔라세벡(Q203)의 개발 및 상용화를위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큐리언트는 2020년 3월 Q203의 임상 2a상 결과를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게재해 텔라세벡의 우수성을 알렸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기술수출 계약 체결이 지연됐다. 

 

 

큐리언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차세대 CDK7 저해제인 ‘Q901’의 임상 시험을 공개했다고 10월25일 밝혔다.큐리언트는 임상 1상과 2상을 포함하는 Q901의 임상 디자인에 대해 포스터 발표했다. 이와 함께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의 사업개발 및 임상 개발 임원들과 예정된 대면 미팅을 진행했다. CDK7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유방암과 소세포성폐암(SCLC) 환자 중 1차 표준 치료법이 듣지 않는 환자에서의 효능 기전이 밝혀져 있는 표적이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큐리언트는 Q901의 1차 적응증으로 미충족 의학적 수요가 크고 암의 초기 치료에 투입될 수 있는 유방암, 소세포성폐암, 췌장암을 선정했다. MSD와 공동 개발로 진행하는 키트루다 병용 투여도 진행할 예정이다.큐리언트 관계자는 “최근 Q901 임상 1상 용량 증가 시험 도중 말기 췌장암 환자에서 암이 줄어들 뿐 아니라 환자의 예후도 모두 좋아지는 사례가 있어,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췌장암은 ‘항암제의 무덤’이라고 불릴 만큼 항암제가 효능을 보이기 어려운 암으로, 병용이 아닌 단독 처방으로 효능을 보였다는 것은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말기 췌장암에서의 효능은 기전이 알려진 유방암 및 소세포성폐암에서의 효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큐리언트는 내달 초 열리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면역항암제 ‘아드릭세티닙(Q702)’의 임상 1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2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11% 감소. 영업이익은 64.42억 적자로 74.99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62.94억 적자로 73.9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상반기 누적연결기준 매출액은 43.77억으로 2.15% 증가. 영업이익은 136.30억 적자로 122.1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31.64억 적자로 119.0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한국 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해 설립된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Telacebec(Q203),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Q301, 면역항암/내성암 치료제 Q702, 5LO 저해 천식치료제, CDK7 저해 항암제 등을 주요 포트폴리오로 보유. 자체 생산시설은 보유하고 있지 않고, 글로벌 제약사 기준의 임상수행이 가능하도록 임상시료 및 제형 생산을 미국 FDA cGMP 인증을 보유한 기관에서 수행. 최대주주는 (재)한국파스퇴르연구소 외(8.10%), 주요주주는 쿼드자산운용(6.34%), 미래에셋자산운용 외(5.66 %).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4.69억으로 73.33% 증가. 영업이익은 274.75억 적자로 242.4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71.18억 적자로 236.8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올 10월31일 307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06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27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38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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