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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업계의 삼성전자-->헬스케어테마 최대수혜주...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제세동기(자동심장충경기) 전문업체 씨유메디칼(115480)이
상장 첫 날 상한가를 기록, 코스닥 시장에 화려하게 입성했다.
15일 씨유메디칼은 공모가(1만2000원) 대비 33.3% 오른 1만6000원에서 시초가가
성형됐다. 이후 빠르게 상승폭을 확대하며 개장 10분도 채 안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씨유메디칼은 시초가 대비 15.0% 급등한 1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호평에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원은 "씨유메디칼은 아시아 최초로 제세동기(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개발한 업체"라며 "헬스케어 산업의 YG엔터테인먼트"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사망원인 1위가 심장기능 장애라는 점에서 주요 선진국은
공공장소에 AED설치를 의무화 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내년부터 모든 공공장소에 AED 설치를 의무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국내 시장점유율1위인 씨유메디칼시스템이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그는 "공모가 1만2000원은 내년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7.8배
수준"이라며 "이는 동종업계 평균 PER 15.5배 대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씨유메디칼은 가정용 AED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내년부터는 신경근 전기자극기, 의복형 생명위기대응 시스템 판매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174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1.2%에 달한다.
씨유메디칼, 화려한 상장 데뷔식..."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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