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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28일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2022년 상반기 보다 하반기를 기대해야!"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5,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7.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코오롱인더(120110)에 대해 "2022년 하반기부터 타이어코드, 아라미드섬유, 수소 전지용 막가습기 증설 기대감이 가시권에 들어옴. 2가지 리스크에 주의가 필요함. 상반기까지 수출 선박용 운임 압박이 이어질 전망. 특히, 타이어코드, 석유수지, 필름 등을 수출 비용 상승으로 수익 둔화가 불가피함. 게다가, 수소차용 막가습기 성장 속도가 약화될 수 있음. 국내 주거래 자동차회사의 3세대 수소차 전략(2024년 출시)이 프리미엄 및 보급형 동시 확대였는데, 프리미엄급 출시를 연기시켰기 때문. "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22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5.1조원, 영업이익 2,559억원(영업이익률 5.0%), 지배주주 순이익 1,542억원’ 등.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2,527억원와 유사한 수준."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1년2월 63,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21년8월 94,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85,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8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0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2.02.28 목표가 85,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1.08.03 목표가 94,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1.06.15 목표가 79,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1.04.09 목표가 73,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1.02.26 목표가 63,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2.02.28 목표가 85,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안타증권

- 2022.02.28 목표가 100,000 투자의견 BUY(유지) 신한금융투자

- 2022.02.28 목표가 97,000 투자의견 BUY(유지) KB증권

- 2022.02.07 목표가 106,000 투자의견 BUY(유지) 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