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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친환경차 시대의 수혜주

상상인증권에서 코리아에프티(123410)에 대해 "자동차 연료계통 부품 생산기업. 2023년 매출액은 6,490억원(+16% YoY), 영업이익은 296억원(+5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조업일수에 따른 계절성을 추정에 반영. BEV로 전환시 캐니스터가 필요하지 않게 되므로 성장에 캡이 씌워져 있다고 생각될 수있으나 그렇지 않음. 코리아에프티의 매출 중 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80%로 분석되는데, 미국과 유럽의 환경규제에 부합한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BEV와 HEV가 주목받고있음. 이 중 소비자선호도는 BEV의 충전이슈 및 화재이슈로 인해 HEV로 기울고 있음. 실제로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독일 W사는 생산량을 축소한 반면, 현기차의 HEV판매량은 상반기 기준 2021년 169,041대, 2022년 242,405대, 2023년 320,288대로 가시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음. 글로벌 OEM 수주 물량도 2023년 691억원, 2024년 764억원으로 증가추세에 놓여있음. 동사의 캐니스터 매출 중 하이브리드용 캐니스터가 18%만을 차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만. "라고 분석했다.

또한 상상인증권에서 "코리아에프티의 밸류에이션은 당사 추정치 기준으로 3.4배. 평균적으로 10-11배의 멀티플을 부여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주와 비교하여 매력적인 가격대라는 판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