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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컴펀드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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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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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1 2014/09/0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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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과 이자수익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해외 인컴펀드가 저금리·저성장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월급처럼 운용 수익을 매달 꼬박꼬박 지급하는데다 시황 변동과 큰 상관없이 안정된 성과를 낸다는 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현재 출시된 37개 해외 인컴펀드의 연초 후 수익률은 6.42%로,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 3.55%를 크게 웃돌고 있다. 전체 펀드 중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펀드 간 성과 편차가 크지 않다.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인컴펀드는 슈로더자산운용의 '슈로더아시안에셋인컴(주혼-재간접)종류A'다. 연초 후 수익률이 12.31%로 인컴펀드 평균 수익률을 두 배 가까이 상회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설정된 이 펀드는 홍콩에 설정된 역외펀드에 대부분의 자산을 투자한다.  슈로더운용은 아시아 주식 밸류에이션이 선진국 대비 저렴한데다 아시아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아시아 주식을 통한 인컴 수익과 자본 수익 확대로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역시 슈로더운용의 '슈로더월지급아시안에셋인컴(주혼-재간접)종류A'가 12.27%의 수익률로 뒤를 바짝 쫓고 있으며, JP모간자산운용의 'JP모간아시아퍼시픽인컴(주혼-재간접)A'와 'JP모간월지급아시아퍼시픽인컴(주혼-재간접)C'이 10.74, 10.53%의 수익률로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밖에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의 '프랭클린재형미국인컴자(주혼-재간접)'와 '프랭클린미국인컴자(주혼-재간접)Class A', '프랭클린월지급미국인컴자(주혼-재간접) Class A' 등이 8~9%의 양호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자금 유입 흐름은 수익률 성적표와는 다르다. 대다수 펀드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가운데 일부 펀드가 자금을 독식하고 있다. 작년 9월에 설정된 알리안츠자산운용의 '알리안츠월지급인컴앤그로스자[주혼_재간접](H)Class A'는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814억원을 유치하며 빠르게 외형을 키우고 있다. 함께 설정된 알리안츠인컴앤그로스자[주혼_재간접] (H)Class A가 661억원의 자금을 흡수했다.  인컴펀드는 일반적으로 고배당주나 고금리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한다. 해외 인컴펀드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자산에 투자해 해외 주식의 높은 변동성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간주되고 있다.  박건형 미래에셋자산운용 멀티에셋인컴 운용팀장은 "내년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전통자산인 주식과 채권의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안정적인 인컴 수익이 보장되고 다양한 자산군과 섹터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인컴 펀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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