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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적자 2분기 영업이익 45억전후 턴어라운드 주식 사물인터넷과 홀센서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445 2014/06/28 10:42

게시글 내용

151910

151910

 

모든건 아래 출처를 통해 정보를 수집했으며

제가 삼성의 핵심임원이나 나노스대표가 아닌 이상 틀린 부분도 있을겁니다

정보를 통해 개인적인 예상과 추측을 통해 주식을 매매하는 것이지

주식매매에 있어 확실한거는 없다고 봅니다.

수치(홀센서파트제외)와 회사이름은 말이 많을거 같아 다 생략합니다.

(출처 : 나노스, 파워로직스 주담, 켐트로닉스 주담 및 지인, 삼성전기 카메라모듈사업부 지인, 삼성전자 개발/성능시험팀 지인,대덕 GDS 주담, Melsxis, 오므론 기술영업 및 마케팅영업팀)

 

1]시장 업황
제조업은 제품을 만들고 나서 판매하는 형식이 대부분입니다.

삼성전자의 작년 갤4 판매예상치가 어긋났고 부품주들의 실적 피크치도 작년 2분기였죠.
쌓여가는 재고를 작년3분기부터 시작하여 올1분기까지 진행했구요. 물론 자연감소분도 포함입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갤4의 판매부진으로 중저가폰을 대량으로 찍어내기 시작했고

작년하반기는 중저가모델을 납품하는 부품주들이 선방하는 한해였습니다.

올 상반기 갤5 판매시작으로 부품주들이 반등하는 듯 했으나

5월부터 시작된 갤5를 제외한 중저가 모델의 심한 재고조정으로

작년과 달리 좋지 않은 실적을 기록중입니다.

갤5를 납품하지 못하고 중저가 모델(갤4, 노트3포함)만 대응한 경우 2분기때 타격은 더 심할것으로 보입니다.

 

2]. 나노스 카메라모듈
:업황에서 얘기했듯이 나노스가 카메라모듈은 갤5를 납품하는 것이 아니라

1300메가 이하에서 OEM방식으로 하다보니 2분기 가이던스 보다 훨씬 못 미친 실적을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가동률이 4월을 제외하고 5~6월 저조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동률은 OEM의 요청에 의해 작년 증설로 했고 작년 하반기에 가이던스에 못 미쳤던 부분은

삼성전기가 하반기 부터 어려워져 실제 나노스로 내려줄 물량을 삼성전기가 직접 양산했고

해성옵틱스의 상장등으로 일부 물량을 해성쪽으로 밀어준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OEM방식을 고집해서는 삼성의 판매가 성장하지 않는 이상 어려운 부분으로 보이며

현재 나노스도 이 부분을 인식하고 탈삼성을 고려해 영업을 진행중입니다.

추가로 올초까지 중국과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후 진행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3]. IR 필터
갤5 블루필터 현재까지 독점으로 전면부 IR필터 납품(옵트론텍외 1개사 적용)에 제외되어

기존 물량을 유지하는 수준이었으나 이또한 5-6월 재고조정으로 좋지 못한 사항입니다.
다만 적자폭은 크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중국의 S사에 필름형태로 공급예정으로 7~8월부터는 개선될것으로 보입니다.

 

4] 블루필터
작년 상반기때 OEM의 변덕으로 급한 라인셋업으로 인해 불량품 증가로 인한 수율저하가 발생하여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나노스도 대표이사가 직접 일본까지 방문하며 노력했지만 안일하게 대처한 부분도 있었고

이로 인해 갤5 판매부진속에서 경쟁사쪽으로 물량을 많이 뺐겨버렸습니다.


하지만 작년 노트3부터 나노스가 가려고 했던 방향대로 흘러가고 있으며 갤5, 갤5프라임,노트4, 미니등(샘플대응 단독) 작년 나노스가 이룰려고 했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중국쪽 납품도 시작되었고 대만, 기타 회사들에 납품도 8월부터 발생하여 지금보다 좋아질것으로 보입니다.

 

삼성향 매출은 유지하면서 비삼성향 물량을 증대시켜 매출은 늘고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일괄생산체제를 통해서 단가경쟁력이 있고, 현재 최대 생산업체이며

원재료 부분에서 품질 또한 역사가 100년넘은 독일의 업체를 앞질렀습니다.


이는 삼성에서 밀어준 부분도 있지만 단가경쟁력과 품질의 승리라 보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영업를 계속 하고 있고

LTE 개화로 중국시장은 몇년간 세계에서 가장 성장이 큰 시장에 이제 막 진출 하고 있는 겁니다.

 

5.]홀센서


사실 홀센서 부분은 제가 너무나도 잘 아는 분야입니다.

3D 홀센서를 세계최초로 완성차에 양산 적용했으니..

나노스가 홀센서를 센트로닉스 인수 및 삼성전기 인력들을 스카웃해 자체 개발했다는 소식에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대리점이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이 직접 개발 양산이라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1) 홀센서 or 홀IC : 홀효과를 이용하여 자기장의 세기를 전압의 형태( 아날로그 전압, PWM) 또는 SPI등의 출력으로 바꾸어 출력하는 형태의 반도체 소자를 말합니다.

Melexis가 세계 최고의 기술을 확보한 업체이며 자동차/항공분야에 납품을 합니다. 단가 또한 나노스에서 제시한 가격보다 40배 비싼것도 있습니다. (MLX90333)


오므론이라는 경쟁사도 있구요. 아사히 또한 예전에 말했듯이 Melexis에게 원천특허료를 내고

휴대폰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비싼 가격의 IC들은 3축을 모두 센싱가능하며 X/Y형태의 2차원 위치에 대한 출력을 내보냅니다.

각도를 센싱하는 Degree센서, On/Off형태의 출력을 갖는 센서등 다양합니다.

 

2) 나노스 시장전망 : 나노스가 진입하려고 하는 시장의 휴대폰 및 산업체입니다.

나노스의 IR자료에 의하면 대략 26억개정도의 시장입니다. 이중 나노스의 올해 목표가 10%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월 2000만개 수준이 되네요.
하지만 현재 월 1000만개정도를 납품하는 것으로 보이며 케파를 3배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가전 및 냉동기계부분 새로운 채택적용) 기대했던 노트4에는 삼성의 생산전략에 의해 진입이 어려워 보이지만 휴대폰에 들어가는 자동초점장치(OIS) 및 노트 팬탈거등 다양하게 쓰일수 있습니다.

 

삼성 납품시작으로 아사히의 절반정도 밖에 안되는 단가 경쟁력으로 아사히의 시장을 뺏어올수 있다고 봅니다. 품질면에서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홀센서 스펙참조)
이외 오실로스코프등의 계측기에 쓰이는 전류센서, 기울기제어등에 쓰이는 자이로 센서가 개발완료 되었고 계속해서 선행 개발중입니다.

 

3) 개인적인 전망 : 자동차에 들어가는 DC모터가 100~300개 수준이며

기존 엔코더,포텐셜미터등이 사용되던 부분이 홀센서로 대체되고 있고 자동차의 전장화에 따라

홀센서 적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홀센서의 장점은 자기장을 이용하므로 비접촉식이어서 내구성이 뛰어나며 Resolution이 높고 마모될 일이 없습니다.

또한 제어기의 프로그램이 초기화 될때 엔코더같은 경우 Calibration과정이 필요하나

홀센서의 경우 절대위치 센서로 이 과정이 필요없습니다.

또한 수요증가로 가격메리트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편의를 위하여 점덤 더 모터가 들어가는 시장은 커지며 여기에 맞추어

홀센서가 빠르게 대처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봇 시장 또한 매력있는 사장으로 보이구요. 로봇 같은 경우 많은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센서들이 필요합니다.

가전/산업체/항공/휴대폰/로봇등등...하지만 나노스가 이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되기에는 시간이 걸리거나 안될수도 있지만 성장하는 시장 만큼은 분영합니다.

 

6. 기타 : LED 형광글래스 같은 부분도 성장산업은 맞으나 매출면에서는 미미할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부분은 나노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생략합니다.


약 40분동안 작성했네요. 마지막으로 이 글이 홀센서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하시는 글이 되었으면 하고 저도 손실중인 주주로서 게시판에 주가가 오를때는 조용하다가 주가가 빠지면 나타나 약올리는 듯한 사람들, 자기가 모든걸 다 아는양 떠드는 사람들이 있듯이 주주들 또한 떨어지지 않으면 해서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자기 비중을 다 채우지 못한 사람들이야 물타기도 하겠지만 비중을 다 채운 사람들은 손절대응했거나 회사를 믿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Swiper06.26 09:46203.126.***.83

4~5월 갤5 Sell-through 물량(이통사가 소비자에 판매한 실제 판매량)은 4월 약 470만대, 5월 약 500여만대 해서 두달간 약 1000만대 수준이며 2분기 전체적으로 예상치인 1700-1800만대에 살짝 못미치는 1500-1600만대 수준 예상됩니다. 양산 물량은 2500만대 수준이나 이통사 적정 재고수준인 6주치 고려하면 양호한 판매량이고, 모 전문가의 주장은 출시후 Sell-in, Sell-through 판매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한 오해입니다.

 

Swiper06.26 10:09203.126.***.83

참고로 3분기 갤5 판매 예상치도 기존 수치에서 월 100-200만대 낮게 잡고 있으나 갤5미니-분기 약 500만대, 갤노트4-분기 약 1300만대, 등으로 현재의 삼성향 독점적 위치 고려할 시 3분기 삼성향 블루필터 물량은 2분기보다 더욱 증가하며, 중국과 대만에서 최근 가장 큰폭의 성장성 보이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이름들으면 깜짝 놀랄) 이번달부터 본격 블루필터 납품 개시된점 고려하면 3분기이후 상당한 물량 증가 예상됩니다

 

Swiper06.26 10:23203.126.***.83

스마트폰 OIS 홀센서의 경우 노트4 채택은 삼성전자 내부의 전략적 이유로 당장은 어려울수 있으나, 다른 파생모델 및 국내 L사의 다른 모델에도 함께 개발중이며 하반기내 시장 진입은 확실시됩니다. 현재 가전제품쪽 홀센서 물량은 급격히 증가중이며 (현재 월 1500만대 돌파, 년말까지 월 3000만대) OIS용 홀센서와 더불어 3분기이후 사물인터넷, 스마트홈의 핵심 아이템으로 블루필터와 함께 나노스의 핵심 사업분야가 됩니다

 

Swiper06.26 10:36203.126.***.83

블루필터나 홀센서의 최근 폭발적인 성장보다도 더욱 긍정적인 부분은 3분기이후 삼성전자 의존에서 벗어난다는 점입니다. 블루필터는 이번달 세계3위 업체인 중국 제조사에 물량 납품 시작했으며 다음달부터 여러 업체가 가세하고, 삼성향 물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증가 예상합니다. 카메라모듈도 최악인 지금같은 상황에서도 버틸수 있도록 일부 해외 양산라인 중지등 2분기에 이미 고정비 감소 대책 완료한 상황입니다.

 


Swiper06.26 10:40203.126.***.83

하반기중 중국향 카메라모듈의 자체 브랜드 납품까지 가시화될 경우 더이상 삼성전자에 편중된 부품회사가 아닌만큼 크게 재평가 받을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부분이 3분기 이후 나노스의 가장 큰 투자 메리트임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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