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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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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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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 2024/03/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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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싸이맥스 주가가 3월5일 오전 중 강세다.

주가는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일보다 13.26%(2270원) 오른 1만9380원을 보였다. 전일까지만 해도 1만7300원이 52주 최고가였는데 이날 오전 중 1만988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갈아 치웠다. 장이 열린 지 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거래량도 70만주를 가뿐히 넘어섰다. 최근 일주일 거래량을 가뿐히 넘어서는 규모다.

싸이맥스(CYMECHS Inc.)는 2005년 12월 2일 설립돼 2015년 6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비인 클러스터 툴 시스템(Cluster Tool System), EFEM(Equipment Front End Module), LPM(Load Port Module) 등을 주로 제조하는 반도체 장비 사업과 대기와 수질 오염방지 시설장치 등 환경 설비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싸이맥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비를 자체 설계하고 제작하고 있다. 처음엔 사람이 직접하던 웨이퍼 이송 공정에서 장비를 활용하면 직접 웨이퍼나 칩을 장비에 투입하고 꺼내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국내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EMES, 원익IPS 등이 있고 아시아 지역에선 TSMC와 ASM 등과도 거래를 하고 있다. 일본의 HITACHI, 도쿄일렉트론이나 미국의 마이크론, 글로벌 파운드리스 등도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다.

대표 장비인 클러스터 툴 시스템은 반도체 공정 장비와 연결을 통해 EFEM 내부 대기로봇이 진공챔버로 웨이퍼를 반송하면 진공챔버 내 진공로봇이 공정장비로 웨이퍼를 반송해주는 시스템이다. 싸이맥스는 고객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을 구성해 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 EFEM는 대기 상태에서 웨이퍼를 반송하는 이송 장치를 말하며, LPM은 반도체 제조용 웨이퍼를 담아주는 도어를 열거나 닫을 때 웨이퍼가 반송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다.

주요 사업별 매출 비중을 보면 반도체 장비 사업부문 매출이 약 80% 이상을 차지했고 환경설비 사업부문 매출이 나머지 20% 정도를 차지했다. 부문 간 내부거래 등이 일부 발생하고 있으며 싸이맥스 매출 규모는 반도체 업황을 타고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상승했다가 2022년과 지난해에 거쳐 다시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싸이맥스는 지난 2월 21일 잠정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약 1566억원을 기록해 직전연도보다 19.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2억원에서 72억원으로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78억원에서 158억원으로 2배 가까이 불어났다고 밝혔다.

싸이맥스 최대주주는 지난해 3분기 말 지분율 15.27%(166만7673주)를 보유한 인지컨트롤스다. 이밖에 정구용 대표이사 회장(4.88%)과 정혜승 대표이사 부회장(6.24%), 정혜은 전무(9.15%) 등 경영진과 인지디스플레이(2.75%)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을 모두 합치면 40.49%(442만3515주)다. 이밖에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외부 투자자는 없다.

경영진은 모두 창업주인 정구용 회장의 가족들이다. 정혜승 부회장과 정혜은 전무는 모두 정 회장의 두 딸이고 아들인 정장환 씨는 특별한 직책없이 싸이맥스(1.21%), 인지컨트롤스(5.24%) 등 주요 계열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정구용 회장은 1945년 8월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태어나 농사일을 하다 현대차 경리사원으로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자동차 부품사 몇 군데를 재직하다 1979년 자동차 벨트 부품사를 창업한 일을 계기로 싸이맥스의 모기업인 인지컨트롤스를 설립했다.

자동차 부품사업을 하는 인지컨트롤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약 6300억원 매출을 올렸다. 1997년 코스피에 상장해 시총 규모는 약 1292억원, 시총 순위로는 793위에 올라있다.

최근 싸이맥스 주가 상승의 배경엔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의 반도체 제조 시스템 자동화 분위기가 한몫 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등 주요 제조사들은 반도체 제조 혁신을 위해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자동화를 강하게 요구하는 분위기다.

싸이맥스는 지난해 3분기부터 한미반도체를 통해 SK하이닉스 쪽에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비 공급하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HBM3의 핵심인 TC-본더를 SK하이닉스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2016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이 장비는 초고속 듀얼 방식을 도입해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지난해 SK하이닉스와 계약을 통해 양산 장비를 납품하기 시작했고 올해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싸이맥스는 그동안 전공정에 치중됐던 사업 영역을 후공정으로도 적극 확대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그동안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비의 전공정 매출 비중은 80~90%가량을 차지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66.26억으로 전년대비 19.7% 감소. 영업이익은 72.39억으로 65.8% 감소. 당기순이익은 158.17억으로 102.6% 증가.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정을 로봇으로 대체한다는 무인화 계획에 싸이맥스가 강세다. 싸이맥스는 삼성전자 협력사로 반도체 웨이퍼 이송 장비 전문 로봇업체다. 싸이맥스는 작년 9월1일 오전 11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2% 오른 1만5690원에 거래 중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반도체 공정을 로봇으로 대체한다는 무인화 계획이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싸이맥스는 삼성전자 협력사로 반도체 장비 매출 90%가 삼성전자에서 발생한다. 

또 싸이맥스는 2020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5년까지 ‘반도체 웨이퍼 이송용 대기로봇 상용화 기술개발 및 수요기업 실증 평가’ 사업에 최대 80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반도체 제조과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반도체장비(웨이퍼 이송장비) 제조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Cluster Tool System, EFEM(Equipment Front End Module), LPM(Load Port Module) 등이 있음. 환경전문공사업체인 신도이앤씨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인지컨트롤스 외(40.0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50.56억으로 전년대비 19.48% 감소. 영업이익은 211.61억으로 34.71% 감소. 당기순이익은 78.09억으로 67.68% 감소. 


2020년 3월19일 495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4월22일 273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월3일 1080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796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8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0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2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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