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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에서 26일 PI첨단소재(178920)에 대해 "EV/배터리용 전용라인 증설"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장정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0.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PI첨단소재(178920)에 대해 "동사는 실적 공시와 함께 730억원을 투입해 9호기 증설 계획을 밝힘. 이는 EV및 2차전지용 PI 필름 생산을 위한 것. 양산 가동이 계획대로 23년 하반기에 시작되면 설치 기준 캐파는 5,100톤으로 지난해 대비 31% 늘어나는 것. 동사는 1분기 4건의 장기공급 계약과 CoF, 폴더블, EV용 바니시 등과 같은 신제품 공급이 지속되고 하반기 대형 CoF 기대감도 있는 상황. 글로벌 PI필름 선두업체로서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소재주. "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1분기 리뷰: 매출 776억원, 영업이익 207억원을 달성.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준.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는데, 첨단산업용이 동기간 46% 증가하며 성장 리드. 손익 측면에서도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감소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영업마진 26.6%를 기록함. 이는 18년 3분기(27.1%)이후 가장 좋은 수익성을 낸 것. 21년 매출은 3,299억원, 영업이익은 849억원으로 이익 전망 상향 조정."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0년4월 37,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60,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7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DB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1.04.26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

- 2021.02.08 목표가 50,000 투자의견 BUY

- 2020.10.27 목표가 37,000 투자의견 BUY

- 2020.07.27 목표가 39,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1.04.26 목표가 60,000 투자의견 BUY 삼성증권

- 2021.04.26 목표가 73,000 투자의견 BUY(유지) 미래에셋증권

- 2021.04.27 목표가 69,000 투자의견 BUY(유지) 키움증권

- 2021.04.27 목표가 68,000 투자의견 BUY 메리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