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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반적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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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3 2021/07/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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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으나 기업 실적 호조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는 다소 진정됐다.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22일 기준 7일 평균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5천343명으로 2주간 180% 증가했다.
CNBC는 미국 50개 주와 수도인 워싱턴DC까지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CNBC가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4만3천700명에 달해 전주 대비 65% 증가했다. 2주 전보다는 3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확진자 증가는 델타 변이 확산과 함께 백신 접종률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백신 접종률은 지난 4월 하루 300만 건을 기록하다 최근에는 하루 53만 건에 그칠 정도로 줄어들었다.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국장은 전날 언론 브리핑에서 "델타 변이는 기존에 퍼진 변이보다 더 공격적이고, 훨씬 더 전염력이 높다"고 경고했다.
미국 정부는 이날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2억회 접종분을 추가로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공급하는 분량이다.




미국 뉴욕시가 코로나19(COVID-19) 델타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접종 의무화 등 새로운 규정을 조만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빌 드 블라시오 뉴욕시장은 이날 WNYC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백신을 맞도록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더 이상 자발적인 노력만으로는 효과가 없다"며 "뉴욕시 인구의 41% 이상이 아직 백신을 맞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블라시오 시장은 "일부 실내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민간 고용주들에게도 그들의 직원들이 백신을 맞도록 요구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주 블라시오 시장은 뉴욕시의 공립병원들이 직원들에게 백신을 맞거나 주간 단위로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뉴욕시 외 다른 곳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미국 내셔널풋볼리그(NFL)는 이날 선수들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로저 구델 커미셔너는 NFL 32개팀 전체에 공문을 보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선수로 인해 팀에 확진자가 발생해 전파가 이뤄진다면 해당 팀은 '몰수패'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타임즈는 "리그가 선수들에게 예방접종을 아직 의무화하지는 않았지만 가혹한 처벌은 백신에 대한 가장 강력한 조치"라며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지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인디애나 대학은 백신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했다가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연방법원은 이같은 강제조치가 불법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예일 뉴 헤이븐 같은 대학병원과 22개주에 병원을 보유한 트리니티 헬스 같은 대형 헬스케어 서비스들은 백신접종에 대한 규정을 이미 도입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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