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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4 2021/07/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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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공포 현실로…미·유럽 등 4차 재확산 직면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로 11만8천여명…2월 이후 10만명 넘어
유럽도 프랑스·이탈리아·터키 등 속속 5월 이후 최대치
베트남도 사상 최대치 나오자 봉쇄 고삐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무서운 기세로 퍼지면서 미국에서 하루 확진자가 11만명을 넘어서는 등 각국에 비상이 걸렸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3일(현지시간) 신규 확진자가 11만8천791명을 나타내 지난 2월 11일 이후 처음으로 10만명을 넘긴 것으로 존스홉킨스대는 집계했다.
이는 최근 며칠 간 5만명 대를 보이다가 곱절로 뛰어오른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신규 확진자를 8만1천732명으로 집계했다.
이러한 수치 차이는 얼마 전부터 플로리다를 포함한 일부 주(州)에서 코로나 통계를 일주일 단위로 발표하기 시작하면서 집계 방식에 따라 숫자가 달라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플로리다주는 일 단위가 아닌, 일주일 단위의 누적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를 매주 금요일마다 발표하고 있는데, 7월16일부터 22일까지의 일주일 누적치가 존스홉킨스 통계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NYT 집계로도 23일 확진자 규모는 전날 6만3천711명에서 껑충 뛰어오른 것이며, 4월 초 이후 처음으로 8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또 23일 기준 최근 일주일 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만9천746명으로 전주에 견줘 2.73배로 증가한 것으로 NYT는 집계했다.
입원 환자는 57% 늘어난 2만8천780명, 하루 평균 사망자는 20% 증가한 271명이었다.
전염력이 높은 인도발 델타 변이는 미국에서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휩쓸면서 4차 대유행 공포가 현실화하고 있다.
실제로 텍사스, 플로리다, 미주리 등 백신 접종률 하위권 3개주에서 확진자 중 40%가 나오는 것으로 미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특히 최근 미 전체 신규 확진자 5명 중 1명은 플로리다주에서 나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
또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대부분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지침을 지난 5월 내렸는데, 이는 델타 변이 확산 이전이기도 했다.
WSJ는 백신 접종률이 낮고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를 조기에 해제한 주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에서도 올해 봄 이후 최대 규모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프랑스는 24일 신규 확진자가 2만5천624명을 나타내 지난 5월 5일 이후 최대를 보였다. 이날 사망자는 25명이 나와 누적으로 11만1천616명이 됐다.
프랑스는 앞서 지난 19일 4차 대유행을 공식 선언했다.
같은날 이탈리아 신규 확진자는 5천140명으로, 전날(5천143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5천명대를 나타냈다.
이탈리아에서 5천명을 넘어선 것은 5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사망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영국 역시 24일 기준 3만1천795명이 새로 확진됐고, 86명이 사망했다.
터키에서도 이날 1만2천38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5월 중순 이후 최대를 보였다.
터키에서는 4월께 신규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서면서 강력한 통제에 들어갔다가 이후 7월 초까지만 해도 4천명대를 유지했었다.
아시아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베트남은 23일 7천30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사상 최대를 나타냈다가 24일에는 이보다도 많은 7천968명이 나오면서 연거푸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호찌민에서 신규 확진자의 3분의 2 이상이 나왔다.
이에 따라 베트남 보건 당국은 호찌민 봉쇄를 8월 1일까지로 연장하고, 하노이에서도 24일부터 재택 명령, 3인 이상 모임 금지, 대중교통 중단 등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규확진 1천487명 '주말 최다'…비수도권 38.4% 연일 최고치(종합)
지역 1천422명-해외 65명…누적 18만8천848명, 사망자 5명↑ 총 2천73명
서울 489명-경기 320명-경남 119명-부산 108명-인천 88명-대구 69명 등
비수도권 방역강화 대책 발표…어제 하루 2만2천822건 검사, 양성률 6.52%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87명 늘어 누적 18만8천84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629명)보다 142명 줄면서 일단 1천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지난 7일(1천212명)부터 19일 연속 1천명 이상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소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1천487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18일 0시 기준)의 1천454명으로, 일주일 만에 다시 깨졌다.
더욱이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지역발생 비중이 40%에 육박한 수준으로 상승한 데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까지 겹쳐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방역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확정한다.

◇ 지역발생 1천422명 중 수도권 876명-비수도권 546명…비수도권 비중 38.4% 최고치
4차 대유행은 앞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비수도권의 환자 발생이 급증하면서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1주간(7.19∼25)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251명→1천278명→1천781명→1천842명→1천630명→1천629명→1천487명을 나타내며 1천200∼1천800명대를 오르내렸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1천557명꼴로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1천468명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22명, 해외유입이 6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8명, 경기 315명, 인천 83명 등 수도권이 876명(61.6%)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8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일(833명)이후 5일 만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116명, 부산 106명, 대구 69명, 대전 54명, 충남 45명, 충북 37명, 경북 28명, 강원 25명, 전남 16명, 제주 14명, 광주 11명, 울산·세종 각 9명, 전북 7명 등 총 546명(38.4%)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1일부터 5일 연속(550명→546명→565명→582명→546명) 500명대를 이어갔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지난 18일부터 8일째(31.6%→32.9%→32.9%→31.9%→35.6%→35.9%→37.0%→38.4%) 30%대를 웃돌고 있다. 특히 이날 38.4%는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다.

◇ 위중증 환자 3명 늘어 누적 257명…국내 평균 치명률 1.10%
해외유입 확진자는 65명으로, 전날(56명)보다 9명 많다.
이 가운데 3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4명은 서울(11명), 경기·인천(각 5명), 충북(4명), 경남(3명), 부산·광주·충남(각 2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러시아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도네시아 9명, 터키 8명, 우즈베키스탄 7명, 키르기스스탄 6명, 필리핀·방글라데시 각 3명, 카자흐스탄·일본·르완다 각 2명, 인도·미얀마·파키스탄·캄보디아·네팔·미국·멕시코·케냐·튀니지·에티오피아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41명, 외국인이 24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489명, 경기 320명, 인천 88명 등 총 89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천7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10%다.
위중증 환자는 총 257명으로, 전날(254명)보다 3명 늘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천129명 늘어 누적 16만6천375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53명 늘어 총 2만400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천145만3천347건으로, 이 가운데 1천98만9천738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27만4천761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2만2천822건으로, 직전일 4만2천220건보다 1만9천398건 적다.
하루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6.52%(2만2천822명 중 1천487명)로, 직전일 3.86%(4만2천220명 중 1천629명)보다 대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65%(1천145만3천347명 중 18만8천848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 17일 서울의 오신고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1명을 제외하고 통계를 정정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지난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해제한 영국 런던에서 백신 의무 접종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다. 한 시위자가 '코로나는 사기, 기후(위기)는 사기'라는 문구가 쓰인 팻말을 들고 있다./사진=AFP/뉴스1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근 사망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백신을 맞지 않은 40대'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들을 언급하며 "이들은 평소 기저 질환이 없고 건강했다는 이유로 예방 백신을 맞지 않았지만, 결국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하트퍼드셔주에 사는 칼라 호지스(35)의 계부 레슬리 로렌슨(58)은 몇 주 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이달 초에 숨졌다. 칼라는 "레슬리는 아무 문제 없이 건강했고, 코로나19 백신이 필요하지 않다고 여겨 접종받지 않았다"며 "그런데 그는 어느 순간 심한 독감에 걸린 것 같다고 했고 침대에 앉아서 일하다가 갑자기 사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레슬리가 사망한 날 칼라의 어머니 아만다(56)도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아만다도 백신을 접종 받지 않았다. 이에 대해 칼라는 "레슬리가 어머니에게 백신을 안 맞아도 괜찮을 거라고 했다"며 "저는 '백신을 맞으셔야 한다'고 몇 번이나 얘기했지만 듣질 않았다"고 토로했다.

다행히 아만다는 일주일 뒤에 퇴원했다. 칼라는 "어머니는 백신을 맞지 않았던 걸 후회하고 있다. 지금은 가능한 빨리 백신을 맞고 싶어 하신다"며 "바이러스는 여전히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모두가 건강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숨진 50대 남성의 사연도 전해졌다. 글렌 배렛(51)은 지난달 13일 한 사교클럽에서 축구 경기를 시청한 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후 글렌은 3주간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13일 끝내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는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 간호사들에게 "죽기 전 백신을 받았으면 좋았을 걸"이라며 "아무도 이 비극적 상황에 관심이 없다. 친구와 가족들에게 자신을 보호하라고 말하고 싶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렌의 사촌은 "그의 면역체계에 아무 문제가 없어서 백신을 맞지 않았다"며 "백신을 맞았다면 여전히 우리와 함께 있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영국에서 코로나19로 치료 받던 중 지난 13일 사망한 글렌 배렛(51)/사진=더 선, 데일리메일영국 전문가들은 백신이 코로나19를 전부 예방해주진 않지만,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맞았다면 사망자가 줄었을 것이라며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앞서 지난 20일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또 백신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을 약 20배 줄인다고 분석했다. 백신을 2회 모두 접종 받았음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에는 백신이 효과를 보이기 전인 2차 접종 직후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했다.

영국의 응급의학회장인 의사 캐서린 헨더슨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환자들이 가장 심각한 증상을 보인다"며 "(최근 사망자들은) 40대 이하였다. 이전에는 건강했다. 백신을 맞지 않았던 것뿐"이라고 말했다. 중환자실에 있는 코로나19 환자의 평균 연령이 42세에 불과하다고도 했다.

영국 한 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연령대에서 백신 1회 접종 시 예방율은 90% 이상이었지만, 45~49세에서는 80%로 떨어졌다. 25~29세의 경우 60%에 그쳤다.

한 의료인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일부 환자들은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맞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바이러스에 감염돼 자연적인 면역력을 얻고 싶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중 치료실에서 일하는 의사 아미 존스도 "슬프게도 대부분 환자들이 자신이 잘못된 결정을 했다는 걸 깨달을 땐 이미 늦은 상태"라며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폐렴을 앓아도, 코로나와 관련이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은 지난 19일 '자유의 날'을 선언하며 모든 방역 규제를 전부 풀었다. 그러나 확진자가 다시 폭증하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는 9월 말부터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 가려면 백신 접종을 완료하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4일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수는 3만1000여명이다.


 9일(현지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한 보건소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하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 2021.07.09./사진=[하이데라바드=AP/뉴시스]지난 5월 당시 하루 40만명 이상이 감염될 만큼 델타 변이로 황폐화됐던 인도의 상황은 지금 어떨까.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를 기록해 정점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지만 낮은 백신 접종률이 정상화의 발목을 잡고 있어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23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인도에선 이날 4만1383명이 감염되고 507명이 숨졌다. 41만4188명이 확진되고 수천명이 사망한 지난 5월 7일에 비해 데이터는 크게 나아졌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인도의 일평균 감염 역시 3만8548건으로 직전주에 비해 3% 떨어졌다.

이는 델타 변이로 역풍을 맞고 있는 여러 국가의 모습과 대조적이다. 지난 7일 동안 프랑스에선 신규 확진자 수가 223% 늘었다. 이탈리아는 112%, 독일은 50%, 미국은 58% 각각 커졌다.

인도의 감염이 이토록 내림세를 보일 수 있었던 건 주정부의 봉쇄 조치로 사회적 상호작용이 감소했고 항체가 증가한 영향으로 전문가는 보고 있다. 백신 접종 역시 적게나마 도움이 됐다.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추세/사진=월드오미터델타 변이의 확산은 13억명이 넘는 인도인의 3분의 2에게 자연적으로 항체를 남겼다. 인도 당국이 21개 주에 걸쳐 70개 지역에서 6세 이상 인도인 2만897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참가자의 67.6%가 항체를 보유하고 있었다. 참가자의 62%가 백신을 한 번도 맞은 적 없었고 25%가 1차 접종을 간신히 마쳤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부분이 코로나19에 걸려 항체를 가지게 된 것.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인도는 자국에서 생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수출을 금지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10억명 안팎의 성인에게 주사를 놓아야 하는 인도에서 백신 접종률은 부진한 상황. 이에 새 변이가 나타났을 때 또 다른 대유행 물결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인도에선 전체 인구의 6.3%가 백신 접종을 끝내 전세계 평균(13%)에 못 미쳤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20일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6개월 전에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종사자의 상당수가 여전히 백신을 맞지 못했다며 "변이가 이 병을 매우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여러 상황을 주시하며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델리 소재 의사인 찬드라칸트 라하리야도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인도의 백신 접종률이 기대보다 낮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항체가 없는) 4억명의 인구가 여전히 이 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봉쇄를 푸는 것은 다음 대유행 물결을 불러들이는 것과 비슷하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영국에서 벌어지는 일은 그 어떤 나라도 규제를 완화할 수 없다는 경보 신호"라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의 한 채소 시장에서 특별 백신 접종을 시행해 보건 요원이 상인들에게 코비실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06.24./사진=[하이데라바드=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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